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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HOMM3

[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3]드래곤 슬레이어 - 에이저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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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슬레이어 - 에이저 드래곤

 캠페인 요약

드래곤 슬레이어로 인정 받기 위해서 드라콘은 크리스탈 골렘 드래곤을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드래곤을 죽이려는 계획을 갖고 에이져 드래곤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그는 모험을 완성해가면서 보라색 페어리 드래곤과 러스트 드래곤을 발견하고 죽이게 될 것입니다.

 

시나리오 목표

에이저 드래곤을 제거.

 

특이사항

드라콘이 죽어서는 안된다.

6달의 시간제한.

난이도 불가능

 

보너스

1) 타이탄 2를 가지고 시작

2) 금 10000을 가지고 시작

3) 보석 10을 가지고 시작

  

   나는 대 에이저 드래곤들의 본거지를 찾았다. 또한 나의 운명도 알게 되었다. 에이저 드래곤들은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으며 주위의 모든 색의 드래곤들을 지배한다. 이 일은 아주 힘든 것이지만 나는 결심을 굳혔다.

에이저 드래곤 전체지도

지상

  이벤트

"이제 때가 왔군" 당신은 긴 여행을 준비하며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당신은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 왔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모든 용기를 모아서 당신은 이제 최고의 드래곤 슬레이어를 위한 마지막 도전을 맞이하려 합니다... 에이저 드래곤..

 

3일째...

주위를 둘러보다가 당신은 산에 둘러싸인 이 도시가 아주 뒤쳐진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마법사 길드조차 없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법 에너지를 재충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마법을 현명하게 써야 합니다.

 

보라색 보더 게이트를 지나며... 

이것이 이 땅을 밟는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며 당신은 눈을 감고 신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린드래곤을 사냥한 후...

당신은 전투가 끝나자 마자 주저 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힘들어지는군." 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산을 오른 지 며칠이 지나서 당신의 군대는 불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힘든 전투를 치렀고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당신의 군대는 사기가 아주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다가올 전투가 그들에게 너무나 힘들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에 그들은 다시 함께 출발했습니다.

 

메두사 석상쪽에서...

당신은 메두사의 석상 옆을 지나다가 메두사 몇 마리가 뒤에 숨어서 이 곳에 생소한 여행자들을 기다리며 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군대는 이제 멀리 왔습니다. 군대의 사기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군대는 새롭게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땅에 놓여 있는 진한 파란색 비늘은 주인의 피로 뒤덮여 있습니다. "그들이 피를 흘린다면, 그들에게도 죽음이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군사들은 그 비늘들을 부수고 쪼개어 모두 나눠 가졌습니다. 그들은 행운을 기원하며 그 비늘조각을 목에 걸고 갑옷에 붙였습니다. 모두가 아직은 겁에 질려 있지만, 그들 사이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고 여겨졌던 대상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기가 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긴 여행입니다. 이제는 거의 끝나 갑니다. 당신의 숙명 앞에있는 것은 에이저 드래곤 뿐, 당신은 웃으면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려 주었던 그 승리를 향해서 말을 몰았습니다.

 

최후의 에이저 드래곤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를 보호하는 최후의 세력이다. 우리를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다.

 

에이저 드래곤 지도자와 만난 후..

난 너희들이 지나오는 과정을 이제까지 쭉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다. 자 이제 너희들의 진정한 힘이 어떤 것인지 한번 보자...

 

공략포인트

 

오우거의 방패는 보라색 수비대장 텐트 옆에 있다.(사실 마지막까지 못찾았음. 땅이랑 워낙 색깔이 비슷해서 못알아봄) 찾아다주면 +7 공격력을 준다. 

에이저드래곤으로 가는 퀘스트가드는 조용한 드래곤의 눈을 요구한다. 맵상에서 얻을 수 있다.

 

공략

 2중고를 겪는 맵이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서(없다기 보다는 주문점수를 채울수가 없다.있다면 자연스럽게 턴지나면서 차는것?) 마법을 즐겨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초반 성에서 병력을 모으며 하단 맵의 4개 성을 모두 점령해야된다. 병력이 어느정도 모이면 관문을 통과해 보라색 수비대장 텐트를 거쳐 보라색 보더게이트를 지나자. 이제는 일방통행 길이다. 다만 지나기 전에 확실히 준비하고 가야된다. 한동안 다시돌아올 수가 없으니... 이를 보완하려면 맵탐색을 하는 보조영웅이 병력을 구입해 단방향포탈을 넘어 병력을 전해주는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길을 가며 잡몹들을 제거한다. 그리고 팁은 자동전투를 쓰다가도 드래곤들과 싸울때는 무조건 수동으로 전투를하자. 컴퓨터가 잘 해줄떄도 있지만 아까운 병력들 나같은 경우는 100단위 넘는 인챈터들을 컴퓨터가 많이 해먹었다. 지도 상에 나와있는 포탈장소를 유념해두고 마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병력을 보충해서 다시금 몰아줘야 한다. 이는 보조영웅이 발빠르게 움직여야 시간 단축이 많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는 도중 조용한 드래곤의 눈을 꼭 먹고 가야되는데 마지막에 퀘스트 가드를 열때 쓰는 열쇠이다. 괜히 블랙드래곤과 싸우기 싫어서 그쪽으로 안갔다가는 시간때문에 게임 오버가 될 소지가 많으니... 조심하자. 외길로 쭉 잘 갔다면 마지막 퀘스트 가드를 넘고 에이저드래곤이 있는 동네로 진입 가능할 것이다. 입구를 지키는 에이저 드래곤에게는 아껴왔던 모든 주문점수를 다 난사해 넘어가자. 그다음 에이저 드래곤 무리가 솔직히 보스라고 보면되는데 가기전에 마법력을 어느정도 채운뒤에 그 에이저 드래곤과 싸우자. 마법력은 전부소진해도 된다. 마지막 보스를 어렵게 생각할 수 있지만 무려... 에이저 드래곤 한마리다... 지금전력이라면 한방에라도 보내니 그 전 전투에 모든 걸 쏱아 붙자.

 

  나의 이 승리가 공허하다. 이유는 모르겠다. 나는 선택된 자만이 꿈꾸던 것을 이루어 냈다. 혼자 있으면서 나는 이 괴물이 오랫동안 찾아왔던 개인적 만족을 얻기 위한 열쇠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나의 불만은 꿈틀거리고 나는 이 다음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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