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캠페인 예언의 땅 칼림도어] 막간 로데론의 잔해

 

 등장인물  

타이콘다리우스, 만노로스, 아키몬드

 

대사

어서오시오. 만노로스. 로데론 공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허약한 인간 나부랭이들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될 수는 없지.

흠. 스콜지가 임무를 제대로 완수한 듯 하군. 어떤 다른 놈들은 실패했던 일을 말이야. 그렇지 않은가? 만노로스

날 조롱하려 하지마라. 드레드 로드여. 나도 오크가 실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로 그 일 때문에 내가 이렇게 찾아 온 것이네. 오크가 이 대륙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말이지...

뭐라고? 확실한 정보인가?

만노로스. 언제 내 말이 틀린적이 있었나? 최소한 내 직속 부하들은 언제나 믿을만하지. 내 정보에 의하면 오크들이 칼림도어 대륙에 상륙했다고 하네.

칼림도어에? 오크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도망치려해도 오크족은 내 것이야!

그것과 마찬가지로 너의 주인은 바로 나다! 만노로스! 언제나 그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해라. 우선은 오크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도록 한다. 비록 그들이 실패하긴 했었지만 다시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막간은 이벤트 캠페인으로 전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