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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워크래프트3

[스콜지 캠페인 저주의 유산] 막간 실바나스의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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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아서스 왕, 켈투자드, 실바나스 윈드러너,

벤시, 리치 왕

 

대사

자매들, 바로 이곳이야. 위대하신 왕이시여, 저희는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왜 이곳에 있으려는 것인가? 빨리 켈투자드를 찾아서... 아악!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넌 속은 거야! 당장 이쪽으로 오거라! 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실바나스!

아서스, 제대로 걸려 들었군. 정의의 심판을 받을 때가 된거야.

이런 배신자!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지?

내가 너를 위해 특별히 만든 독화살이지. 지금 네가 겪고 있는 마비 증상은 네가 우리에게 안겨준 고통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날 죽여라.

그렇게 쉽게 죽여달라고? 네가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안되지. 너도 내가 당한만큼 고통을 겪어야만 하니까. 내 화살을 맞은 이상. 이제 너는 도망칠 수 없어.

이 나쁜 놈, 지옥에나 떨어져라.

그 순간 켈투자드와 병력들이 나타난다.

뒤로 물러서라, 이 어리석은 것들! 왕이시여, 아직 쓰러지시면 안됩니다.

아서스,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너를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 갈 것이다!

켈투자드와 병력들을 피해 도망가는 실바나스.

조금 지나면 독화살의 약효가 사라질 것입니다. 노스랜드로 떠나는데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켈투자드. 자네야 말로 진정한 충신이로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또 내가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돌아올 수만 있다면 그대에게 이곳의 통치를 맡기겠다. 그러니 나의 유산을 잘 보살피거라.

아서스 폐하, 그렇게 하겠습니다.

 

막간은 이벤트 캠페인으로 전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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