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의 반격

제 2장 밀사(미츠나리군)

홀이a 2015. 11.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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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목표

 

1. 고니시가 유성룡을 만나야 한다(고니시와 김시민은 살아야 한다.)

 

오프닝 이벤트

도쿠가와 진영에 가담하는 제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대로라면 동군과 전면전을 벌인다 해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소.

 

음.. 더 이상 우리 서군 진영에 가담할 제후는 없는 형편입니다.

 

어찌하여 태합 전하가 돌아가시자 마자 이렇게 많은 제후들이 반군에 가담한단 말인가.

 

정말 한탄스러운 일입니다. 태합 전하의 은혜를 그토록 많이 입은 자들이 어찌 저렇게 변심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뜻이 옳다지만, 이대로라면 언제 저들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할지 알 수 없소. 뭔가 좋은 방법이 없겠소?

 

조선의 병력을 빌려오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조선이 7년동안 자국의 국토를 유린한 우리에게 원조를 해주겠소?

 

 바로 그 점입니다. 7년동안 국토를 유린 당한 조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일본의 재침 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국을 평정한다면, 다시 조선을 침략할 것이라고 말해서 조선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음... 과연 조선이 우리 뜻대로 움직여 줄런지. 하지만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군 그래.

 

제가 직접 조선 조정에 가서 조선국왕과 대신들을 설득해 보겠습니다.

 

음... 장군 말대로만 된다면... 그렇다면 속히 떠나 주시오.

 

이벤트

쏘지 마시오! 우리는 일본의 사신으로 양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왔소.

 

종묘사직과 만 백성의 원수인 왜적이 어째서 조선땅을 다시 밟았느냐!

 

태합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하가 승하하신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0만 대군으로 일본의 정권을 찬탈하려 하고 있소.

 

너희들의 내분이 우리와 무슨 상관인가? 우리가 알바 아니다!

 

그렇지 않소, 장군. 그는 임진년 전쟁에 참가하지 않아 휘하의 병력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소. 그런 그가 일본정권을 손에 쥔다면, 조선은 또 다시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게 될 것이오.

 

적 장수가 우리를 걱정해 주다니 우습군. 결국 우리와 손을 잡고 도쿠가와를 견제하고 싶다는 말 아닌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소. 미츠나리님께서는 조선과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 하오. 하지만 현재 도쿠가와의 동군을 상대하기에는 우리의 병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선과 손을 잡고 싶소.

 

음... 좋소. 그렇다면 나와 함께 한양으로 가서 조정에 이야기를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그럼 당장 출발합시다.

 

한양으로 올라가는 길 닌자들의 습격을 해온다.

 

저놈이 고니시다, 죽여라!

 

아니, 도쿠가와가 이곳까지 손을 썼단 말인가! 이곳에서 죽을 수는 없다!

 

칫, 실패다. 어서 주군께 알리자!

 

엔딩 이벤트

아니, 도원수께서 이곳까지 어쩐 일이시오?

 

왜국에서 사신으로 온 고니시 장군을 데려왔습니다. 중요한 사안이니 어서 조정에 알려야 합니다.

 

공략포인트

 

시작하면 6시의 배 한척이 미츠나리군의 전력이다. 그안에 고니시를 포함한 병력이 타있는데 7시부근 육지에 상륙하여 9시 김시민의 기지(동래포)로 가는 것이 첫번째 임무이다. 그곳에 도착하면 김시민과 이야기 후 한양으로 가게 되는데 길이 12시를 거쳐 3시로 도착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도중 닌자들의 습격과 아사코가 병력들과 나타난다. 나는 여기서 한7번은 죽은 것같다. 어렵지 않은 미션이긴 한데 임진록은 영웅이 종이호랑이라서 금방 죽어버리니(또한 플레이 속도를 5로 맞춰두어서 움직일 새 없이 죽어버렸다.) 반복에 반복을 하다가. 생긴 팁이 일단 아사코와 맞 부딪친다. 그리고 고니시에게 어그로를 준뒤 계속 돌면 (아사코가 고니시를 암살하게 정해져있는 것 같다.)때리지는 못하고 계속 빙빙 따라서 돌게 되어있는데 그때 주변 병력들이 알아서 제거해준다. 아사코를 제거하면 카케무샤의 투구가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어차피 지금 쓸모도 없다. 장착하면 분신을 생기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3시에 도착하면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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