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1]아마게돈 블레이드 - 숲의 그림자들
아마게돈 블레이드 - 숲의 그림자들
캠페인 요약
캐서린 여왕, 그녀의 부근 롤랜드 왕, 그리고 에라시아의 정예인 숲의 수호자의 용사 겔루는 함께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들려고 하는 이오폴의 루시퍼 왕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는 그 칼로 세상을 불 위에 올려 놓으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목표
모든 적의 격파.
특이사항
겔루가 죽어서는 안된다.
레벨제한 12이며 겔루는 다음 시나리오로 이어짐.
난이도 어려움
보너스
1) 저격수 30을 가지고 시작
2) 그랜드 엘프 15을 가지고 시작
3) 샤프슈터 10을 가지고 시작
전령이 와서 캐서린 여왕과 롤랜드 아이언피스트가 에라시아 국경에서 후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에이블리는 짐짓 그 전쟁에 모른 척 상관 않고 있지만, 영웅들에게는 그들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도록 허락했다. 캐서린 여왕의 명령에 따라 우리는 에이블리의 국경에서 '치고 달리는'작전의 전투를 수행할 것이다.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지원 병력은 크리건 군들에 적대감을 가진 지역 민병대가 될 것이다. 우리가 잡히게 되면 에라시아와 에이블리는 우리의 작전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부인할 것이다. 그것만 아니면... 이번 임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숲의 그림자들 전체지도
지상
이벤트
겔루, 당신은 오늘 아침 일찍 당신의 특별한 능력이 어떤 대담한 계획에 필요하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캐서린과 에라시아 군이 이오폴 군을 서쪽 국경에서 묶어 놓고 있는 동안 당신은 에이블리를 통해서 소수의 게릴라 부대를 이끌고 적진영에 침투해서 적들을 유린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당신은 또한 그 지역의 동맹군들에게 지원 병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당신은 기지를 에이블리와 이오폴의 국경지역에 있는 디어새미어 도시로 정했습니다. 그곳의 엘프들을 앞으로의 전투에서 은신처와 도움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그 지역은 작은 수비대들과 전초기지가 산재해 있습니다. 근래의 전쟁에서 활약했던 다수의 용병들이 이곳을 본거지로 삼고 있습니다. 많은 수가 에이블리에 충성하고 있지만 중립으로 남기 위해 전투를 선택하는 병력들도 있습니다.
2일째...
약간의 지원 병력이 도착했습니다.
10 추가적인 켄타우로스 지휘관, 10 드워프 전사 그리고 10 그랜드 엘프을(를) 디어새미어안에 등용할 수 있습니다.
4주 4일째...
집시들의 마차가 당신의 주둔지 근처를 지나다가 점을 쳐주겠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큰 전투를 치르는 중이고 죽을 가능성도 꽤 높은 전투였으므로 당신의 군대의 기분전환을 위해 허락했습니다. 당신도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네이에스트리라고 소개한 한 집시 여자가 한 명씩 그들의 미래를 말해주었고, 몇몇은 그리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당신차례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창백한 얼굴빛, 완전히 검은 눈동자, 그리고 불같이 붉은 머리카락을 보면서 그녀는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났습니다. 당신의 낯선 외모와 두드러진 풍채는 그녀에게 공포와 동시에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역시 프로였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손을 잡고는 탁자에 앉히며 손금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본 것은 아주 이상했습니다. 당신의 생명선은 불확실하지만 당신의 운명은 분명했습니다. 당신은 널리 알려질 것이고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지만 어두운 면도 있었습니다. 당신의 어떤 미래에서 그녀가 멈추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미래에서 큰 악마를 보았지만 그것이 당신의 외부에서 영향을 주는 것인지 당신의 내부에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겔루는 어떤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당신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흐릿했고 네이에스트라가 이전에 한 번도 본적이 없던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넋을 빼앗긴 채 그녀의 말 하나하나에 집중했습니다.
당신이 그녀의 천막에서 나가면서 보석하나와 약간의 금화를 그녀에게 쥐어주고 그녀에게 깎듯이 절했습니다. 그녀는 단지 조금은 은화만을 청했기 때문에, 많은 보수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당신은 저어도 그녀에게서 만큼은 진정 영웅이었습니다.
화이트 스파이어 성에 다가서자...
무슨 이 이상한 건축물은 무엇인가? 이 건축 양식은 에라시아, 에이블리나 브라카다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브라카다의 도시라면 브라카다에서 이렇게 먼 곳에서 무슨 일이란 말인가? 더 이상한 건 몇 달 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곳이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안쪽에 들어가면 뭔가 답이 될 만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광석 앞 픽시앞에 다가서자...
미소짓고 있는 작은 요정들이 무리를 지어 광석 공장 근처에서 뭔가 할 일을 찾으며 서 있습니다. 당신이 다가가자 그들은 밝게 웃으며 당신 쪽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픽시인 것 같은데 악마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고 싶어 했습니다.
당신이 작은 웅덩이 옆을 지나는데 당신을 부르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목소리는 여자의 것이었는데 물에서 나왔습니다. 당신은 그 작은 연못 옆에 무릎을 꿇고 고요한 수면을 들여다 봤습니다. 거기엔 놀랍게도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물위에 부는 따뜻한 바람에 실어 당신의 이름을 속삭이면서 당신에게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난 물을 다스리는 씰입니다. 난 물의 정령들의 세계에 살고 있다가 이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불려온 많은 이들 중 한명이지요. 겔루, 당신의 운명이 우리와 비슷한 길이었기 때문에 당신에게 이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둠의 마왕을 조심하세요. 그는 엄청난 마법의 무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때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수면을 어지럽혀 씰의 형상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경고의 메시지로 잠시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어쨌든 그 여자의 말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당신은 말을 몰아 가던 길을 계속 갔습니다. 그 신비로운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할 것 입니다.
2달 2주 5일...
당신은 목 뒤에 이상한 느낌을 받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단검이 요란하게 울며 경고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돌면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칼을 쥐었습니다. 돌아서자 땅에서 솟아나온 작은 형상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형상은 모호했지만 사람의 것과 비슷했고 키는 거의 2피트(약60센치) 정도였습니다.
그 형상은 깎듯이 절하며 자신을 에르디온의 부하라고 소개하고는 겔루에게만 전하라는 편지를 가져 왔다고 했습니다. 혼란스러웠지만 조심스럽게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당신이 겔루라는 분이 맞습니까? 좋아요. 난 대지를 다스리는 에르다몬입니다. 나는 이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대지의 정령 세계에서 왔습니다. 씰이 내게 당신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난 당신이 이미 악의 마왕의 졸개들과 만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어둠의 마왕은 많은 이름과 많은 부하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무서운 놈이 사람과 악마의 사이에서 태어난 제론입니다. 이 자를 조심하세요. 그는 어둠의 사악한 기술을 거의 다 구사할 뿐만 아니라 악마들과의 혈연 관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전하고 나서 그 작은 형상은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다시 땅으로 사라졌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이상한 꿈을 꾼 것이 아닌 지 생각하면서 에르다몬의 메시지를 되뇌었습니다.
2달 4주 1일...
지난 밤 모닥불 주위에 가장 신뢰하는 부하들과 모여 앉아있는데, 갑자기 불꽃이 폭발해 주위의 부하들이 모두 쓰러졌습니다. 그 불꽃은 위로 피어나며 한 곳에 모이더니 한 사람의 형체를 이루었는데 그 눈이 밝은 초록색으로 빛났습니다.
"나는 까만 눈동자에 하얀 살결과 불꽃처럼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겔루라는 용사에게 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나는 피어, 불의 정령입니다. 나는 불로 태어나서 이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불의 세계에서 왔습니다. 이세계에는 어둠의 세력이 매일매일 힘을 얻으며 커지고 있습니다. 마왕의 부하인 제론이라는 자는 지금 끔찍한 파멸의 힘을 가진 아마게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찾고 있습니다. 나와 나의 동료인 컨플럭스의 영웅 씰과 에르다몬은 그 도구들은 이 땅에서 아주 멀리 감춰두었습니다. 어쩄든 그 제론이 아직은 우리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가 강하지만 우리는 그를 막아 볼 것입니다. 우리는 그 무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러니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휘두른다고 무적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계세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 불꽃은 피닉스로 변하여 하늘에 대고 불을 뿜었고,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밤의 어둠을 빛으로 밝혀 주었습니다. 그 뒤에 그 불꽃은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닥불로 되돌아 갔습니다.
2달 4주 5일...
아침 일찍 진지로 두 명의 전사가 부상자 한 명을 질질 끌면서 들어왔습니다. 끌려오던 남자는 상당한 부상으로 거의 죽어갈 것 같았습니다. 치료사가 달려가서 그를 치료했고 당신도 다가갔습니다.
그에게 가까이 가서 보니 그는 '탈론 브리게이드'의 일원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멀리 이 북쪽까지 왔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가 이곳에 온 건 사실입니다. 당신이 그의 곁에 무릎 꿇자 그 검사는 당신의 망토 끝자락을 붙잡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경고했습니다.
"겔루님, 제론이라는 작자가... 쿨럭..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찾고 있습니다...쿨럭...저의 군대는 켄달 장군님의 명에 따라 당신을 지원하러 이곳으로 오는 중이었습니다... 쿨럭.. 제가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쿨럭.. 제론은 칼의 완성에 가까이 가있습니다...쿨럭..그는 우리모두를.. 쿨럭..죽일...것입니다... 쿨럭.."
그의 말은 고요함 속으로 퍼져 나갔고 그는 숨이 끊어 졌습니다. 그의 몸은 생기를 잃었는데, 그의 마지막 말이 당신의 마음 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아마게돈 블레이드가 도대체 무엇인지, 또 제론은 어떤 자인지. 해답이 필요합니다. 에라시아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공략포인트
팁
2주마다 목재4 수은2 철광석4 유황2 수정2 보석2 금2000을 별도로 얻는다.
공략
시작하면 주변에 유닛들이 있는데 전부 합류하는 값진 전력들이니 모두 영입하자. 이 미션은 장기전으로 흘러가면 불리하다. 적들은 6레벨의 유닛까지 생산이 가능한데 아군의 시작거점인 디어새미어는 4레벨까지는 업글유닛 5레벨은 일반 유닛인 덴드로이드 경비 까지 밖에 못만든다. 나중에 도바 새라를 점령하면 5레벨 덴드로이드 투사까지 뽑을 수 있지만 그래도 끗발이 밀리는 상태. 컨플릭스의 성인 화이트 스파이어를 활용하자. 그곳은 6레벨까지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4대1의 상황. 뽑아도 밀리는 상황이다. 최대한 초반에 적 성을 장악해 확장을 막아야 한다. 겔루의 부대와 일반영웅의 부대를 나눠 겔루는 샤프슈터로 무장에 바로 밑으로 진격하여 관문을 뚫고 리버스게이트를 먹는 방식의 플레이로 진행해보자. 한결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