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HOMM3

[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1]아마게돈 블레이드 - 아마게돈 블레이드 찾기

홀이a 2015. 12.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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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게돈 블레이드 - 아마게돈 블레이드 찾기

캠페인 요약

캐서린 여왕, 그녀의 부근 롤랜드 왕, 그리고 에라시아의 정예인 숲의 수호자의 용사 겔루는 함께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들려고 하는 이오폴의 루시퍼 왕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는 그 칼로 세상을 불 위에 올려 놓으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목표

헬파이어 검, 브림스톤 갑옷, 저주의 방패를 획득

 

특이사항

제론이 죽어서는 안된다.

레벨제한 12이며 제론은 다음 시나리오로 이어짐.

난이도 어려움

 

보너스

1) 망원경을 가지고 시작

2) 기병의 장갑을 가지고 시작

3) 신속의 목걸이를 가지고 시작

  

    나의 임무는 신성하다. 왕이 직접 맡겨주신 것이다. 나는 그분이 원하시는 아티팩트를 찾기 위해 전대륙을 뒤졌다. 내가 그것들에 가까이 갈 때면 수수께끼 같은 영웅이 내가 찾던 것을 먼저 채어가 버렸다. 나는 그 영웅들을 여러 달 동안 추적해 왔다. 그들은 이제 구석에 몰렸다. 그들은 내게 그 아티팩트나 자신들의 목숨을... 아니면 둘 다 내줘야 할것이다.

아마게돈 블레이드 찾기 전체지도

지상

  이벤트

 "충성스런 제론이여, 내게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아티팩트를 찾아내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기겠다. 네 지난날의 실패는 접어두고, 네가 이번 임무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내 예지력이 그렇게 알려 줬지."

루시퍼의 형상은 조용하지만 힘이 가득 실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과거에 너를 압도했던 세 명의 컨플럭스 영웅이 당장 그 곳에서 아티팩트를 지키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이 네가 지난날에 찾아 다니던 아티팩트를 가지고 널 조롱하더라도 네 임무에만 충실해야 한다. 네가 가는 길에 자존심 같은 것이 끼어들지 않도록 해라. 제노펙스는 바보 같이 스스로에게 오만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그의 목숨을 에라시아에서 온 영웅들에게 넘겨주게 된 원인이다."

"네게 전쟁의 족쇄를 줄 테니 그 영웅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하는데 사용하거라. 그리고 그들을 구석에 몰아넣고 우리가 찾고 있는 아티팩트의 위치를 알아내고 나서, 그들의 죄를 벌해주면 된다. 어떻게 감히 우리의 길을 막아서려 하다니."

"나는 너의 충성과 끈기를 보고 선택한 것이다.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네 행동을 지켜보고 있겠다." 그 말을 마치고서, 그 형상이 사라지고 당신은 이곳에 남겨졌습니다. 이제 당신은 모든 어둡고 사악한 힘에 맹세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실패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실패는 곧 죽음입니다. 성공하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2일째..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황 구름 속으로 젝스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당신이 뛰어난 현자를 찾아 오라고 보낸 사자였습니다. 그는 검은 얼굴에 콧수염을 기른 자그마한 남자 한명을 붙잡아 왔습니다. 그 남자는 공간이동의 문에서 묻어온 독한 냄새를 털어내듯 몸의 먼지를 털었습니다.

"내가 찾던 사람이오?" 슬린은 약간 신경질적으로 쳐다봤다가, 허리를 굽히며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입니다. 대현자이며 비밀의 사학자인 슬린 심판관입니다."

"컨플럭스의 세 영웅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해 보시오. 당신이 모른다면 내가 당신 가슴에서 심장을 도려내 간식거리로 쓰겠소."

슬린은 침을 꿀꺽 삼키며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불을 다스리는 피어와 물을 지배하는 씰과 대지의 정령 에르다몬입니다. 피어는 저주의 방패를 지키고 있고, 씰은 헬파이어 검을 지키고 있으며, 에르다몬은 브림스톤 갑옷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세 아티팩트가 정확한 방법에 따라 합쳐지면 아마게돈 블레이드라는 이름에 딱 들어맞는 막강한 마법의 무기가 완성됩니다."

"훌륭하오. 몇 시간 더 살 수 있게 되었소. 자 이제 어딜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는 지 말해 보시오." 당신은 손가락을 튕기며 가만히 쳐다보았습니다.

"피어는 남서쪽에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두명의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사악한 악의 군주시여." 슬린은 움츠렸습니다. "다 찾지는 못했지만 당신이 그 미꾸라지 같은 녀석들을 찾는 데 도와준 것은 기쁘게 생각하고 있소."

"아주 잘했소, 현자여. 하지만 내가 찾고 있는 것을 일주일 이내에 알아오지 못하면 젝스를 보내서 당신의 심장을 받아올 것이오. 자 가보시오!"

젝스는 그 겁에 질린 현자를 끌고서 "펑"하고는 사라졌습니다. 당신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군대의 대장을 불렀습니다. 피어는 이제 꼼짝없이 당신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5일째...

 당신의 척후병 중 한명이 북쪽에 큰 금괴 자원의 창고가 있다고 했습니다.

 

2주 2일째...

 당신의 막사가 펄럭거리더니 사람이 한 명 바득으로 던져졌습니다. 당신은 고개를 돌려 바닥에 누워있는 상처투성이의 남자를 불쌍하게 내려 보면서 이빨이 드러나게 웃었습니다.

"안녕 슬린, 이렇게 멋지게 음울한 날에 내게 무엇을 가져왔지?"

슬린은 등을 굴려 엎드리고 당신의 거친 보초들에게 입은 상처로 흐릿해진 눈의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전하, 전하가 찾고 있는 컨플럭스의 두 영웅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물의 영웅 씰은 도시 '패드럴'의 근처에 있으며 병력이 상당합니다. 대지의 영웅 에르다몬은 그 도시의 남동쪽에 있으며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가 불안에 떨며 말했습니다. 그의 눈은 텐트의 출구를 살피며 만약에 사악한 군주가 좋아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좋아. 이제 네 짧고 불행한 삶으로 돌아가도 좋소. 내가 처음 말한 대로 살려주겠소. 이제 가보시오! 내가 간식 먹을 시간이라고 하기 전에 내 앞에서 사라지시오. 젝스! 이 불쌍한 벌레를 여기서 끌고 나가라. 그를 기분 나쁜곳으로 데려다 줘라."

거대한 악마 젝스가 슬린의 손목을 잡아서는 "펑"하고 사라졌습니다. 젝스는 금방 돌아와서 그를 아치메이지의 젊은 마법사 군대와 나비날개를 단 보라색 드래곤과의 전투장 한복판에 떨어뜨려 주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그를 죽이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한 짓이었다고 했습니다.

 

3주 2째....

 이 땅의 모든 곳에서 보고서가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진지가 습격 받기도 했고 소수 대담한 놈들에게 도시마저도 공격 받았습니다. 그들은 수가 작지만 강했습니다. 이렇게 치고 빠지는 식의 공격은 방어하기가 어렵지만 가까스로 부하들은 이런 게릴라전 공격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2달 1주 7일째...

 당신은 지난 밤 어둠 속을 거닐며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다가 오른쪽에서 어떤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돌아서며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바라봤습니다. 작은 엘프족 남자 한 명이 쌍안경에 화살통을 메고 나무 위에 오르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미소 지으며 그의 옆으로 공간이동을 했습니다. 그 엘프는 콧속으로 유황의 지독한 냄새가 들어오자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그에게 사악하게 웃어보이며 심문을 하기 위해 그를 붙잡았습니다.

심문은 길었고 그 엘프에게는 극도로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는 가엾게도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에라시아 인들은 그 숲의 수호자들을 잘 훈련시킨 것 같습니다. 이들의 우두머리가 분명 연관되어 있습니다.

 

2달 2주 5일째...

 "루시퍼 왕은 당신이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그 아티팩트들을 찾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실내에 있는 빨간 수정 조각 안의 깊고 굵은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심장이 마구 뛰어 목소리도 안 나왔습니다.

"폐하, 찾고 있던 그 세 영웅의 위치를 알아 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을 죽이는 것 뿐입니다. 제가 그것들을 곧 손에 넣게 될 것입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실패는 이제 없습니다."

"두고 보겠다, 제론. 난 네가 실패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다" 그리곤 그 목소리는 어둠 속으로 멀어져 갔고 당신은 혼자 남겨졌다. 그 빨간색 돌은 이상하게 조용했고 색이 분명치 않았다."

 

3달 2주 3일째...

 한 젊은 핏 핀드가 막사 가운데로 성큼 걸어오더니 당신 앞으로 섰습니다. 그는 경의를 표하고는 캐서린 여왕과 컨플럭스의 동맹에 대한 소문을 알려 주었습니다. 소문은 캐서린 여왕과 그 저주 받을 컨플럭스가 이오폴의 세력에 대항해 동맹을 맺기로 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일단 아마게돈 블레이드만 완성되면 아무것도 가로 막을 수 없다. 그들은 불에 타서 피를 흘리며 죽을 것이고 비석만 남을 것이다,"

 

브림스톤 갑옷을 찾았을때..

 등골이 오싹한 주황색 빛으로 달아오른 갑옷이 햇빛에 반짝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갑옷 표면에 날름거리는 불꽃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이상한 모습이었습니다. 당신은 곧 그것이 오랫동안 찾고 있던 브림스톤 갑옷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헬파이어 검을 찾았을때...

 작은 제단의 위에 놓여 있는 것은 장검입니다. 그것은 날은 지독한 지옥의 화염, 그 자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가 당신을 불렀고 당신은 그를 집어 들어 대학살에 대한 그의 사악한 욕망을 풀어줍니다.

 

저주의 방패를 찾았을때...

 주위의 어지러운 마법의 기운이 땅이 반짝거렸는데, 당신은 지옥의 불꽃이 피어나는 어떤 방패를 발견했습니다. 빨갛고 까만 불길이 표면에서 날름거렸는데 불길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공략포인트

 전 미션의 겔루부대가 약탈한 물건이 이것이었나보다. 반대로 자원들을 빼앗긴다. 2주마다 -4목재 -2수은 -4철광석 -2유황 -2수정 -2보석 -2000금을 잃는다.

공략

대각선을 경계로 컨플럭스의 땅과 인페르노의 땅을 나누고 있지만 실상 컨플럭스가 성이 1개 더 많은 4개다. 병력 수급도 더 좋을것이고... 그나마 위안이라면 7레벨 업글유닛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그건 공평하네) 시작하면 제론은 바로 성에 입성해 병력을 보충하고 길거리에 나풀거리는 스프라이트를 떄려잡자. 당황스러운게 백단위가 넘은 놈들이 많다. 그래도 약하니 천천히 자원지를 점령하면서 용암지대의 주도권을 확실해 챙겨 놓자. 여기서 공략은 두갈래로 갈리는데 용암지대에 있는 보라색 수비대장 텐트를 들려 제론을 이용 단번에 왼쪽 지역으로 난입해 아이템만 먹고 끝낼 것이냐. 아니면 전멸시키고 유유히 아이템을 먹을 것이냐... 선택나름이지만 난 전멸을 택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전체 맵 사진을 찍기위해서... ㅜㅜ 아무튼 용암지대를 완전히 복속시켰으면 그떄쯤 이프리트를 양산하고 있을 시점일텐데 이프리트 부대를 활용 적 성 한개를 탈취하자. 빈집일수도 있고 근방에 적 영웅이 버티고 있을 수 도 있지만 한명정도는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성 하나를 복속시키고 보면 고맙게도 건물들을 아주 잘지어 두셨다. 고 레벨 유닛들로 구성하여 적 성들을 순회하자. 딱 한번 게임오버 당했는데 적 성을 함락시키고 쉬는 타이밍에 적 영웅이 난입해서 패배했다. 그것만 유의하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것이다.(초 중반에 성하나는 꼭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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