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캠페인 블러드 엘프의 저주] 제1장 오해
등장인물
캘타스 왕자,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
레이디 바쉬
퀘스트
메인 퀘스트
관측소 수리
- 관측소를 찾아서 수리하십시오
이 지역의 관측소는 로데론이 작전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가리토스의 명령에 따라 아군이 해당 지역을 볼 수 있도록 관측소를 수리하십시오.
선택 퀘스트
숨겨진 저장소
- 숨겨진 저장소 발견
이 지역 곳곳에 금, 목재, 아이템을 숨겨 놓은 저장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모두 찾아내서 자원과 힘을 보강하십시오.
대사
오프닝 이벤트
늦었군. 캘타스 왕자. 엘프족들은 시간을 잘 지키기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리토스 폐하. 바다를 건너 온 나이트 엘프족과 맞닥뜨린데다가...
그런 말도 안 되는 변명 따윈 듣고 싶지 않아! 너희 엘프들은 얼라이언스에 충성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야. 그러니 내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해! 알아 듣겠나?
명심하겠습니다. 가리토스 폐하.
지금 언데드족은 달라란을 다시 빼앗기 위해 공격을 시작했다. 적의 주력이 실버파인을 지나 남쪽으로 진군했지만, 우리는 산속 기지에서 저들의 진군을 막아냈다.
제 부하들은 싸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폐하! 언제쯤 전선으로 떠나게 되나요?
곧 떠날 것이다. 하지만 너희들은 여기에 남아야 해. 정찰병 보고에 따르면, 두번째 공격 부대가 동쪽에서 이쪽으로 오고 있다더군. 그러니 그 쪽 지역을 감시할 수 있도록 외곽의 관측소를 좀 손봐줘야겠다.
하지만 폐하, 저희는 군인이지...
내 명령에 따르라, 캘타스 왕자. 너희 엘프들은 귀가 밝아서 놈들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 거야. 어서 가봐!
말을 끝낸 가리토스가 떠났다.
건방진 자식 같으니라구... 어서 이 일이나 해치우자!
이벤트
다 했군. 관측소를 다 고쳤어. 어서 다른 관측소로 이동해서 일을 시작해야지.
제기랄. 저쪽 금광에 도착하려면 호수를 건너야 하잖아.
그때 나가들이 배를 끌고온다.
나가! 너는 악마 일리단을 위해 싸웠었지!
지금은 독립했답니다. 왕자님. 저는 레이디 바쉬라고 합니다. 제 동포들과 저는 당신을 돕기 위해서 왔습니다.
너 같은 마녀에게선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아.
그럴까요? 제가 보기엔, 당신이 찾는 관측소로 가려면 보트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배편을 공짜로 제공하겠단 얘긴가? 내가 왜 당신 말을 믿어야 하지?
우리 두 종족은 조상이 같아요. 캘타스. 지금은 언데드족과 싸우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해요. 이 보트는 저의 작은 성의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겠소. 고맙소.
엔딩 이벤트
가리토스 폐하. 분부하신대로 관측소를 모두 수리했습니다. 지금 막...
전방에서 나쁜 소식이 들리던데... 너희들이 사악한 나가와 어울렸다는 얘기가 사실이냐?
아. 네, 사실입니다. 그들의 도움으로 호수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위협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그들은 휴먼이 아니야. 다른 놈들처럼 쳐부숴야돼! 네 위치를 고려해서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라. 블러들 엘프. 내 권위에 대한 도전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전방으로 돌아가니, 너는 여기에 남아서 다음 명령을 기다리도록 하라.
공략포인트
첫 캠페인인 만큼 그다지 어렵지 않다. 캘타스의 플레임 스킬을 잘 활용해서 적들을 요리하고 가면서 숨겨진 저장소들을 다 찾아 나가자. 안그래도 돈이 부족한데 가뭄에 비와 같은 존재들이다. 그다음 나가들에게 수송선 두척을 받은뒤 중간섬으로 가서 금광주변에 기지를 건설하면 된다. 기지는 아티펙트화 되어있기에 금방 건설이 가능하다. 바로 근방에 관측소가 있고 그것마저 수리하면 마지막으로 11시방향에 섬이 하나 더있는데 그곳의 관측소를 수리한다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