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지 캠페인 저주의 유산] 제3장 다크 레이디
등장인물
벤시,
실바나스 윈드러너,
배리마트라스,
머그톨,
블랙쏜
퀘스트
메인 퀘스트
배리마트라스
- 레드 언데드 기지 파괴
배리마트라스는 실바나스를 드레드로드의 세가지 명분에 동조시킬 목적으로 이곳에 파견되었습니다. 실바나스는 아서스에 대한 자신만의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겁쟁이 디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로데론을 장악할 것입니다. 배리마트라스와 언데드 군대를 섬멸하십시오.
선택 퀘스트
오우거 워로드
- 워로드 우어거 머그톨 조종
머그톨 워로드는 언덕에서 오우거에 대한 전쟁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머그톨을 찾아 전쟁의 적이 엉뚱한 대상이 되지 않도록 그의 영혼을 조종하십시오.
밴디트 로드
- 블랙쏜 밴디트 로드 조종
재로 변한 로데론에서 살아 남은 소수의 휴먼들이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강력한 밴디트 로드를 보유하느냐 마느냐는 전력상 엄청난 의미를 갖습니다. 밴디트 로드를 찾아 전력을 강화하십시오.
대사
오프닝 이벤트
주인님, 언짢은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그렇지 않은가? 며칠 전만 해도 우리는 모두 리치 왕의 노예였지 않은가. 그의 말 한마디에 언제 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존재였지. 그런데 지금 우리는... 자유의 몸이야.
주인님,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기쁘셔서 그러신가요?
이 저주의 땅에서 기쁘다니? 자매여, 우리는 아직도 언데드족이야. 끔찍한 모습의 괴물이지... 이 끔찍한 고통에 예속된 노예가 아니고 뭐란 말이야.
반가워요, 실바나스. 나와 내 형제들은 아서스를 몰아내면서 보여준 그대의 용맹에 찬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소. 나는 우리의 새로운 질서 체계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정식으로 제안하기 위해서요.
배리마트라스, 나의 유일한 관심사는 아서스가 죽는 모습을 보는 것 뿐이오. 그런 얄팍한 정치 술수나 권력 다툼에 허비할 시간이 없단 말이오.
말조심 하는게 좋아. 실바나스. 우리를 화나게 해서 당신이 좋을 게 없을걸껄. 이 플래그랜드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걸 모르시나? 우리와 손을 잡으면 권력을 차지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헛되이 죽게 될 뿐이야.
드레드 로드. 나는 지금까지 노예로 살아온 것만도 신물이 난다. 너희같은 바보들에게 얽매여서 자유를 포기하지는 않겠다!
그럼 마음대로 해보시지. 조만간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이벤트
그래서 더 좋아진 것이 있나? 머그톨 장군.
나 이제 예쁜 유령에게 충성한다. 머그톨의 전사들도 같이 충성한다.
당연히 그래야지. 자, 진격하자!
레이디 실바나스가 이곳의 주인이시다. 그녀를 위해 싸우자, 형제여!
음... 내 자객 부대라. 멋지군.
엔딩 이벤트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 디몬?
실바나스,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오. 이렇게 빌겠소!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요. 맹세해요!
디몬 같은 짓만 골라 하는군. 제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는 동지들도 서슴지 않고 팔아 넘길 놈이구만. 어디 한번 얘기해봐.
내 동지들의 계획을 내가 잘 알고 있소. 그들의 군대가 어디 있는지도 알고 있지. 나를 받아주기만 하면 그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돕겠소!
좋다. 배리마트라스. 너의 충성심을 한번 시험해 보기로 하지. 하지만. 경고해두는데 항상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을 거야. 명심해.
공략포인트
시작하자마자 7시쯤으로 내려가 트롤들을 해치우자 그리고 금광을 확보하고 벤시들과 병력을 양산하자. 그 다음 부터 벤시들로 하여금 오우거와 도적놈들을 빼앗아 오면 되는데 오우거 워로드를 포섭할 시 모든 오우거가 아군이 된다. 마찬가지로 밴디트 로드를 사로잡으면 모든 밴디트들이 아군이 된다. 이 두 종족들로 하여금 빨간 언데드 기지를 부수게 하고 실바나스와 병력들도 함께 들어간다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