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HOMM3

[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5]불의 승부 - 불타는 타탈리아

728x90
반응형

불의 승부 - 불타는 타탈리아

 캠페인 요약

불 마녀 아드리엔은 어떤 죽음의 기사가 그 지역의 모든 주민들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땅을 되살리고 그 악마를 추적해 잡아야 합니다. 언데드의 확산을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시나리오 목표

모든 적 성과 영웅을 격파. 

특이사항

난이도 고급

 

보너스

1) 도마뱀 30을 가지고 시작

2) 서펀트 플라이 10을 가지고 시작

3) 바실리스크 5를 가지고 시작

  

   나는 죽은 자가 살아있었던 시절에 대해 무엇을 기억해내는지 모르겠다. 하트 영주가 타탈리아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이런 짓을 하지않을 것이다. 정찰병들이 그 죽음의 기사가 북서쪽으로 돌아 해안 가운데에서 멈춰 섰다고 보고했다. 이제 그를 따라 잡았다. 하지만 군대의 사기가 낮다. 동포들도 불의 마녀를 따르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직 언데드가 되는 것을 더 싫어하긴 하지만.

불타는 타탈리아 전체지도

지상

 지하

※지상맵이 지하보다 크지만 지상맵 용량문제로 조금 작아졌습니다.

 이벤트

 두터운 연기 기둥을 뒤따라 오랫동안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며칠간 무섭게 타오르는 불들을 보고나서 마침내 연기는 없어졌고 당신은 파괴의 땅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까지 오며 하트 영주는 지나쳤던 모든 것들을 태웠고 그렇게 죽인 생명들로 언데드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좌측길로..

하트 영주와 그의 언데드 부하들이 지나간 뒤에 길은 다시 회복되고 있습니다. 산 너머로 조금씩 푸른 땅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놀라운 회복력으로 타탈리아의 늪지들은 곧 넓게 타버린 땅을 되살려 낼 것입니다. 하트 영주와 그의 부하들을 빨리 처단하지 못하면 그들이 타탈리아의 아름다운 늪지들을 언데드가 사는 메마른 땅으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늪지라고 하더라도 다시 자라나려면 손상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타탈리아 주민들의 튼튼한 방어선을 뚫지 못하자 하트 영주는 그들을 저 작은 지역 안에 가둬버렸습니다. 일단 하트의 부하들이 그들의 새로운 성에서 자리를 잡고 나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하던 일을 마저 끝낼 것입니다. 그러면 자원이 곧 바닥나서 타탈리아 주민들의 방어선은 무너질 것입니다.

 

북쪽의 합류병사들...

우리는 당신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서 이 지역을 하트 영주와 그의 부하들로부터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지나갔지만 우리는 만일에 대비해서 이곳을 계속 지키고 있습니다. 약간의 언데드가 우리를 통과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 땅을 깨끗이 하는데 돕겠습니다.

저쪽 오두막에 합류할 병력이 더 있습니다. 가서 그들을 불러내세요.

우리 동료들이 당신이 온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당신을 보게되어서 기쁩니다. 이 전쟁으로 우린 많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웅을 모두 그 죽음의 기사에게 빼앗겼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저들과 싸울 수 있게 해주세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도 당신의 군대에 합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이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서 그들을 불러 모으세요.

 

추가 합류 병력들...

당신을 영원히 기다리고 있어야 할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을 만큼 형편없다고 생각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훌륭해요! 당신이 와서 우리를 데려가 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우리 땅에 퍼지고 있는 언데드들을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제발 데려가 주세요! 우리는 저 서펜트 플라이들을 구하려고했지만 못했습니다 .우리도 함께 타탈리아를 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운 좋게도 언데드들이 우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타탈리아를 구하는 영광을 위해 우리가 당신의 군대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신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데려가 줄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곳 북쪽에 있는 저들도 잊지마세요. 그들도 전쟁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남쪽에 있는 우리 동료들이 말을 한 게 분명하군요. 우리도 같이 가고 싶습니다. 정찰병의 말에 따르면 우리 바로 북쪽으로 임프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분명히 그들은 에라시아에게 쫓겨나 이리로 도망 온 것입니다. 더 오기 전에 그들을 없애야 합니다!

 

2주 1일....

하트 영주의 부하들은 세 갈래로 나눠져서 길을 갔습니다. 그들도 역시 지나가며 길 주변의 무성한 늪지를 태웠습니다. 하지만 불에 휩쓸린 지 단 일주일만 지나도 늪은 스스로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2주 5일....

 전령이 소수의 마을들이 방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오래 버텨내지 못할 것입니다. 하트의 언데드들이 그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잡혀서 언데드가 되기 전에 도와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남쪽 바다에 있습니다.

 

지하 통로를 발견하고...

저 앞으로 지하 세계로 통하는 동굴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그곳으로 많은 언데드가 지하세계로 들어 갔습니다. 당신이 들은바로는 저 아래에는 마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그 비밀을 확인해 볼 시간입니다.

이곳이 분명 처음으로 언데드 괴물들이 지하세계로 내려갔던 곳이 틀림없습니다. 그 동굴로 들어가고 나오는 길은 잘 다져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갖은 수단을 다 써서, 이 땅의 어디로도 도망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지나 정말 죽음의 기사와 네크로맨서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3주 6일....

 북쪽에서 사넬 플스의 시민들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여태까지 도시를 지키고 있지만 자원이 바닥나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당신이 조금의 자원을 보내준다면 그들은 더 오래 버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더 이상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자원을 보냅니다.

목재 -10 수은 -3 철광석 -5 유황 -3 수정 -3 보석 -3 금 -5000

 

북쪽길로 계속 향하는데...

한 때 번영하던 도시들이 이제는 잿더미가 되어있습니다. 몇몇은 덤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을 불러 내려면 먼저 저 끔찍한 괴물들을 없애야 할 것입니다.

한 노인이 바닥에 앉아서 나무를 깎아 작은 인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올려 보며 말했습니다. "언데드는 명령을 받고 지키고 있지요. 그 리치가 그들에게 '아무도 통과시키지 말것'이라고 하니까 그들은 같은 놈들도 통과시켜 주지 않더군! 정말 마음이 없는 괴물들이지, 마음이 없는."

그 추종자가 쓸어버리며 지나간 흔적을 쫓아가는 것은 너무 쉬웠습니다. 당신은 좀 더 힘들었으면 합니다. 그들이 남긴 그런 황폐한 땅으로 타탈리아는 아주 오랫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검게 변한 늪지 생물들의 시체와 타탈리아 인들의 부러진 팔다리들을 보면서 당신은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추가로 합류하는 병력들...

마침내 적의 땅으로 진격하는 영웅을 보게 되어서 기끕니다. 이 북서쪽에 있는 우리 동료들도 데려가세요. 우리는 저 불쌍한 서펜트 플라이들을 구하러 가야 합니다. 아마 그들은 언데드들이 경계할 만큼 강한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함께 할 수 있겠죠? 우리도 역시 타탈리아를 그놈들에게서 구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말해줘야 할 게 있습니다. 북쪽에 우리 주민들이 언데드에게 맞서서 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빨리 가지 않으면 그들은 분명 무너질 겁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적들에게 맞서겠습니다.

당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단 한가지는 저 사악한 놈들을 우리땅에서 모아내서 예전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것입니다.

 

2달 1주 2일....

당신이 덤불을 지나는데 작은 무엇인가가 앞에 있다가 재빨리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무기를 휘두르고 마법을 써서 병사들은 많은 덤불을 치워냈고 그 구석에는 사나워 보이는 놀 꼬마가 작은 바위 구멍 속에 있었습니다. 당신은 조심스럽게 긴장을 풀고 그 어린 아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아이는 곳곳이 멍들어 있었고 얼굴과 옷은 연기와 재로 뒤범벅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이 적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자 그는 곧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에 터리산 이라는 마을이 있어요. 우리는 지금까지 몇 달 동안을 언데드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어요. 하지만 전세가 곧 역전될 것 같아요. 제발 우리를 그 위험에서 구해주세요. 제발, 우리가족이 죽는건 싫어요. 우리를 도와준다면 당신을 따르겠다고 약속 할게요. 나 혼자 우리 인접지역에 원정 나왔다가 나 혼자만 살아 남았어요. 제발, 이렇게 빌어요." 당신은 빨리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마을이 함락되고 주민들은 당신과 싸우는 적으로 만들어질 뿐입니다.

 

2달 1주 7일...

 당신은 아직 당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마을들에 전령을 보냅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 내세요. 우리가 가능한 빨리 가고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곧 도착할 것입니다." 바라건대, 그들이 밀려드는 언데드의 공격을 막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늪지에서...

언데드들이 이곳에서는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죽어가는 타탈리아 인의 비명 소리를 희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그들의 먹이에게 접근하는 언데드의 이상하고 섬뜩한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군대가 굽어진 길을 돌아가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수비 요새가 보였습니다. 갑자기 죽음과 부패의 악취가 가득하여 많은 병사들이 구역질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이 지역에 생명의 마지막 흔적들이 드리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곧 시체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

나무 뒤에서 썩은 시체들이 기어 나왔습니다. 시체들이 다가오자 병사들은 공포에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함정에 걸린 것을 알고 당신은 빨리 후퇴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곧 당신의 앞에도 더 많은 언데드들이 막아 버렸습니다. 포위를 당했기 때문에 당신은 이 끔찍한 적들과 싸우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이클 경은(는)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목재 20 수은 10 철광석 20 유황 10 수정 10 보석 10 금 5000

 

2달 2주 3일...

 한 전령이 아드리엔을 외치면서 헐레벌떡 막사 안으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당신은 편지를 받아서 빨리 내용을 살펴보며 웃었습니다. 왕이 북쪽 타탈리아의 사건들에 대해 알았습니다. 그들은 이제 당신의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그 순간동안은.. 곧 지원군이 도착할 것입니다.

 

북동쪽으로 향하는 길에...

여러 해 동안 우리는 다른 이의 변덕에 따라 행동해 왔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집을 찾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어떤 비스트마스터나 마녀도 우리에게 명령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당신의 미틍로 들어가느니 죽는게 낫다!

한 젊은이가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대담하게 군대에 접근해 왔습니다. 웃고 농담을 나누면서 그는 당신의 병사들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방심하지 않으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는 저녁 식사 내내 아주 정답게 있다가 당신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가 멀리 사라진 뒤 당신은 그가 남겨놓은 몇 가지 자원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해석인듯 합니다.)

목재 -2 수은 -1 철광석 -2 유황 -1 수정 -1 보석 -1 금 -500

상당한 목재가 당신의 길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나무꾼들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타탈리아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떨어진 목재들을 주워 모이기 시작했는데 나무꾼을 죽인 놈들이 나타났습니다...

 

2달 4주 6일....

 네 명의 기수가 늪지를 빠르게 통과해서 주둔지에 도착했습니다. 각각은 말을 두 마리씩 더 끌고 있었고, 모두 짐을 싣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재빨리 말에서 내려서 바닥에 짐을 내려 놓았습니다. 자원에 대한 지원이었습니다. 한 기수가 말했습니다. "아드리엔 반갑습니다. 왕이 전하는 말씀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은 군대를 보낼 수 없고 마을과 도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지원군은 곧 출발할 것입니다."

수은  30 유황 30 수정 30 보석 30 금 10000

 

좌측으로 가는길에는...

요새의 벽에 타탈리아 인들의 피가 말라 굳어져 있었습니다. 썩고있는 시체와 파편들이 곳곳에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그 지독한 냄새 때문에 지난 주에 먹었던 저녁이 다 올라 올것 같았습니다. 병사들을 진정시키고 당신은 단호하게 진격을 지시했습니다.

매일 타탈리아를 구하기 위해 언데드들과 싸우면서, 썩아가며 악취를 풍기는 시체들은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실패한다면 하트는 아무도 막을 수 없을 만큼 군대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당신과 당신의 군대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타탈리아 주민들은 하트와 그의 부하들에게서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힘은 서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무너져서 언데드로 살아나 적들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면, 그들에게 희망은 사라질 것입니다.

사라지고 잊혀졌던 연금술사가 그의 작품을 이곳에 남겨두고 자신의 연구실을 막고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 저들은 스스로 움직여 아무도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 있는 지식들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저 골렘들과 싸워야 합니다.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작은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 냈습니다 .때아닌 태풍에 놀라서 당신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숲으로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곧 멈추었습니다. 아마 바람의 정령이 당신의 길을 막고 공격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보석 웅덩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이 보석 웅덩이의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차지하면 우리는 죽는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 가져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렇게 명령을 받았다. 왜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 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한다면 우린 당신을 쓰러뜨릴 수 밖에..

이 작은 지역은 죽음이나 파멸과는 거리가 먼 곳 같습니다. 저기에는 아름다운 샘물이 유쾌하게 솟아나고 있고 새들은 지저귀며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잠시동안이지만 세상에서 모든 것이 평화로웠습니다. 아마도, 분명히 아마도, 당신에게 행운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자신들만의 이익을 챙기고 있는 큰 바실리스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주민들을 공격해서 그들은 유황 광산을 차지하고 자신들만의 뱃속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타탈리아는 모두가 하나가 될 떄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시간입니다.

큰 바실리스크의 영역을 지나가는데 수십 마리의 바실리스크들이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항복한다는 몸짓을 했습니다. "우리는 타탈리아를 거스르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며 싸우겠어."

30 바실리스크

 

3달 1주 4일...

 두 대의 짐마차가 주둔지로 들어 왔습니다. 각각은 네 마리 말로 몰고 왔는데, 마수들은 모두 적의 영토를 지나며 놀라서 온몸이 땀 투성이가 되었고 눈은 분노로 이글거리고 있었습니다. 마차의 덮개를 풀자 그렇게 필요하던 목재와 철광석이 있었습니다.

목재 60 철광석 60

 

3달 2주 7일....

드디어 당신의 주요 성에 군대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필요한 군대만을 뽑아서 쓰고 나머지는 남겨 둘 수 있습니다. 그 병력은 당신의 군대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라콥스에서 고용 가능한 군대입니다.

200 추가적인 놀, 100 도마뱀, 50 서펀트 플라이, 40 바실리스크, 30 고르곤, 20 와이번 군주 그리고 10 카오스 히드라을 라콥스안에 등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스와에서 고용 가능한 군대입니다.

200 추가적인 놀, 100 도마뱀, 50 서펀트 플라이, 40 바실리스크, 30 고르곤, 20 와이번 군주 그리고 10 카오스 히드라을 라콥스안에 등용할 수 있습니다.

 

어서란톤에서 고용 가능한 군대입니다.

200 추가적인 놀 약탈자 그리고 100 도마뱀 전사을 어서란톤안에 등용할 수 있습니다.

 

중앙으로 가는길...

아무도 우리를 이기지 못해! 우리는 바람에도 쓸려가는 겁쟁이 놀이나 도마뱀 인간들과는 달라. 우리는 몸도 크고 가죽도 두껍고 거칠거든, 우린 강한 갑옷도 가지고 있찌!

우리는 이 계곡을 지키는 군대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아둬. 만약 우리들을 지나간다고 해도 더 강한 부대에서 너희들을 찢어 줄 거다!

옅은 바람이 불며 땅 아래에서 죽은 지 오래된 드래곤들의 영혼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소리를 지르자 당신의 병사들은 공포에 몸을 움츠리며 귀를 막고서 그 끔찍한 소리들을 듣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원한에 찬 그놈들의 영혼에 포위되어 버렸기 때문에 당신은 맞서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 보물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당신이 수비 요새에 있는 언데드를 격퇴했기 때문에 복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물의 정령들이 사방에서 그들의 전리품을 지키기 위해 달려듭니다!

우리 수은을 훔쳐 갈려고? 아무도 우리 마법을 견딜 수 없어. 우리 군대에 들어오게 될 거다. 바보 같은 놈.

 

지하 외곽에서..

그들은 우리의 집을 빼앗아 갔다. 하지만 금을 가져가지 않았다!

너희들은 그런 하찮은 말로 우리들에게서 이 아티팩트를 가져갈 수있다고 생각하나? 저리가! 만약 우리 앞에서 꺼지지 않으면 뼈도 못 추리게 해주겠다! 너 자신에게 물어봐라, "꺼지고 싶은지 싸우고 싶은지?"

 

작은 섬에서...

농부들이 요새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활을 시작하고 싶을 뿐입니다. 리치들이 그들의 자유를 가로 막고 있습니다. 리치들은 절대 협상하거나 양보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섬을 탐험하는 것은 담력에 대한 시험 같았습니다. 무성한 늪지 한 가운데서 끔찍한 언데드들이 죽음에서 되살아 났습니다. 노련한 용사들은 전투가 일어날 때마다 다리를 떨었지만 어쩄든 그 언데드들은 막을 수 있다는 용기를 찾았습니다. 병사들에 대한 당신의 긍지는 커졌고, 사기를 올려주었습니다.

 

지하로 가는 양방향 포탈과 지하 중앙에서..

드래곤들의 영혼이 예전의 자신들 동굴의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그들이 몇 백년 전에 영웅들에게 죽었지만 탐욕이 그들의 영혼을 이곳에 붙잡아 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을 영혼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남은 마지막 레드 드래곤이다. 우리의 거친 불길로 앞에 있는 것을 모두 깨끗이 태워주겠다. 너의 조물주를 만날 준비나 해라.

수비대장은 너희 같은 놈들이 방해하는 걸 싫어한단다. 자격이되는 자들만이 이곳을 지날 수 있다. 우리를 이기면 된다.

 

공략포인트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와이트를 잡아주면 30 서펀트 플라이를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적의 영웅 포티마를 잡아주면 20 수은을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자원을 제공하면 지옥의 화염검을 만들어 준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해골전사 200 명을 주면 20000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경이의 갑옷을 주면 대지 마법의 책을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지옥의 화염검을 주면 불 마법의 책을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32레벨에 가면 금 10000을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적 영웅 퀘네이를 제거하면 비행마법을 알려준다.

이 퀘스트 가드는 뱀파이어 군주를 잡으면 길을 열어준다. 하지만 뱀파이어 군주의 수가 많아서 초반에는 잡는것이 화가될 수 있으니 잡지말자. 어차피 들어가도 별거없다.

이 퀘스트 가드는 해골드래곤을 잡아주면 길을 열어준다. 이 포탈을 타면 맵중앙 걸어서는 못가는 곳으로 이동한다. (비행마법이 있으면 바로 들어갈수 있지만...)

공략 

드디어 캠페인 5의 마지막 미션이다. 캠페인 5는 유독 대사들과 이벤트들이 많고 짜증나는 미션들(많이 어렵지는 않은데 성가신 미션)이 많아서 유독 고되게 작성하고 있다. 일단 시작하면 전 단계에서 데려온 6명의 영웅으로 시작한다. 주변의 포트리스 병력들은 아군으로 합류하니 북쪽행 주력영웅 하나와 좌측행 주력영웅 하나를 뽑아 병력을 흡수시키자. 그리고 보조영웅들은 길을 가면서 자원지점령이나 맵밝히는데 사용하자. 가다보면 팁에서도 언급했지만 뱀파이어 군주를 잡는 퀘스트가드가 있다. 절대 잡으면 안된다. 초반에는 잡을 수도 없을 뿐더러 간혹 잡더라도 병력만 소진하게 되니 잡으려면 후반부에 할거없을때 잡자. 뭐 들어가도 안에는 별거 없다. 맵이 무척 넓기때문에 적이 쳐들어오면 미리계산해서 잡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동시에 먼저 들어가면 도저히 따라잡을 재간이 없다. 그러므로 성을 누가 더 빨리 먹느냐가 관건이다. 어차피 아군도 빈집 적들도 주력으로 움직이면 성은 빈집이나 마찬가지. 재빨리 돌면서 타탈리아(포트리스)의 성들을 점령하는데 힘쓰고 장기전으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편하게 꺨 수 있다. 네크로폴리스를 상대하면 짜증나는게 매턴마다 성근처 맵을 가려버려서 적들이 언제 습격해오는지 간혹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꼭 간간히 저장을 하자. 자동저장을 믿다가는 이번판은 큰일난다. 맵이 넓어서 간혹가다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하든 아드리엔이 죽는 경우...)

 

 

  내일 나는 잠에서 깨어날 것이고 나, 타탈리아, 그리고 타탈리아 인들이 모두 겪었던 이 악몽은 끝날 것이다. 우리가 영웅을 묻었는지... 악당을 묻었는지 모르겠다. 여행 중에 나는 하트 영주의 용맹과 마지막 몰락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영원히 쉬게 되었을 때 내 동포들의 이야기에서, 나에 대해서 늪지의 불 마녀가 될지.... 아니면 영웅이 될지 궁금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