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지 캠페인 저주의 유산] 제5장 드레드 로드의 추락

 

 등장인물

벤시, 실바나스 윈드러너, 배리마트라스,

풋맨, 네크로맨서,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

 

퀘스트 

  메인 퀘스트

은밀한 공격

- 잠들어 있는 적군 부대를 제거하십시오.

데더락과 가리토스의 부대가 잠들어 있습니다. 지원군을 신경쓰지 않고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체 요새가 침입을 알아채기 전에 신속하게 공격하여 가능한 많은 적군을 죽이십시오.

 

데더락

- 데더락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 가리토스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데더락의 귀여운 휴먼, 가리토스가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으로 믿고 도시 성곽 내에 움츠려 있습니다. 두 녀석을 모두 제거하여 다른 사람이 자신을 지켜주리라고 믿는 것이 어리석다는 사실을 알려주십시오.

 

대사

오프닝 이벤트

대단해요, 배리마트라스. 데더락의 스트롱홀드에 바로 도착했군요. 그런데 저 휴먼족은 뭐지요?

데더락은 텔레파시를 사용해서 휴먼족의 우두머리급장군을 노예처럼 부립니다. 저 휴먼족 이름은 아마 가라본인지 길리토스인지 하여간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휴먼족 이름은 구별하기 힘들어서 말이지요.

데더락은 마지막으로 남은 휴먼족을 멸망시키지 않고 완전히 장악해서 조종하고 있죠. 기지 내에는 휴먼족으로 이루어진 군대도 있습니다.

당신 형제는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군요. 수비가 상당히 튼튼한데요.

네, 여기 모인 병력만으로 직접 공격하는 것은 자살 행위죠!

전 그렇게 무모하게 싸우지 않아요.

그럼 서둘러 가시지요.

나의 벤시가 저 가련한 휴먼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요. 그런 다음 휴먼족에게 저 문을 열도록 시킬 것입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그가 우리 전략을 눈치챌 것이라는 걸 아시는군요?

물론이지요. 우리가 서둘러 공격하면 데더락은 누가 자기를 공격하는지 알지도 못할걸요.

 풋맨이 정찰을 하러 나왔고 벤시를 발견했다.

전투 준비!

벤시가 풋맨을 현혹했다.

휴먼, 넌 누구에게 충성하느냐?

다크 레이디, 난 다크 레이디의 명령에 복종한다.

정찰에서 돌아오는 풋맨.

정찰병이 돌아왔다! 문을 열어라!

모두 준비하라. 이제 우리에게 때가 왔다.

자, 나의 용사들이여, 공격하라!

 

엔딩 이벤트

마법이 풀렸구나. 드디어 악몽이 끝나는 것인가?

진정하시오. 휴먼. 나는 당신과 싸우고 싶지 않소.

엘프 마녀, 무엇을 원하느냐?

우리에겐 공동의 적이 있소. 당신 왕국의 수도를 지배하고 있는 최후의 드레드 로드, 발나쟈가 그 적이지. 내가 발나쟈를 없애는 것을 당신이 도와주면 당신의 땅을 돌려주겠소.

당신을 어떻게 믿지? 처음에 당신은 스콜지와 한패로 우리를 공격해 몰아내지 않았소!

더 이상은 아니오. 내 유일한 관심사는 복수뿐이오.

좋아. 남은 병력을 모아서 성문 밖에서 기다리겠소.

돌아가는 가리토스

정말로 저 사람에게 땅을 돌려주시지는 않으시겠죠?

물론, 아니죠. 휴먼족은 단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우리 종족처럼 얘기를 하는군요.

저기 보세요. 드레드 로드.

 

공략포인트

잠들어 있기는 하지만 가리토스나 데더락이 있는 기지를 치기에는 인원이 너무 조악하다. 일단 좌측 상단의 휴먼 진영부터 박살내고 거기다 기지를 건설하자. 아직 발각당하지 않았다면 가리토스 진영을 공격해 들어가도 괜찮을 것이다. 발각당하는 때 부터 적들이 공격해 들어오기 시작하니 기지 방어도 착실히 준비하자. 그리고 가리토스, 데더락 순서대로 적진을 파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