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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3 동안 동원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4년차라 마지막 동원인데 나름대로 의미있었던 것 같네요. 예비군 총기난사사건때문에 걱정도 했었는데 그쪽부분에 부쩍 신경쓰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 동원때 보다 조교들의 긴장도나 군기(예전에는 그냥 믿고 맡기는 듯한 느낌이었다면)가 바짝 들어있었고 간부들도 사격간에는 예비군들을 통제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더라구요. 국가 안보에 대해서도 좋은 강의를 듣고 왔고 나름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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