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에그니메티스 시리즈 1편 메이플 크리크의 유령들
1. 스토리
폭풍우가 지나간 뒤 기억을 잃은 채 정신을 차린 탐정. 자신의 수첩을 발견하고 왜 이 마을에 왔는지 알게된다. 케이트 버로우스라는 소녀가 실종되었고 그녀를 찾으려 메이플 크리크로 왔던 것. 그렇게 사라진 기억과 함께 실종된 소녀 또한 찾아나간다.
2. 퍼즐 난이도
가볍게 접근했다가 숨은그림찾기 및 진행을 하며 상당히 고생했다. 이 게임과 같은 회사의 최근 게임들을 비교해보면 난이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경험해 볼 수 있다. 미니 게임 퍼즐류는 어렵지 않으나 진행하며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하는 것이 이곳 저곳에 널려있어서 빠뜨리면 전 맵을 뒤져야하는 말 그대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다.
3. 총평
스팀기준 출시일이 2011년 9월이다. 데몬 헌터같은 류의 게임보다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불친절하며(맵을통해 자동이동 기능이 없음) 또한 증거를 모아 추론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던 게임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힌트로 사용하는 줄 알고 신경안쓰고 있다가 게임 진행이 안되서보니 주인공이 추론을 해야 다음 진행이 열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숨은그림찾기 난이도는 최신작들에 비하면 어려운 편이고 미니게임 난이도는 비슷하다.
스토리는 차기작들이 상당히 기대되는 진행이었는데 문제는 2편이 한글화가 안되어있어 아쉽다. (3편은 한글인데 2편은 한글이 아닌 상황)
플레이 영상
본편
해밀턴 탐정편(추가 스토리)
숨은그림찾기, 미니게임등 위치는 유튜브 댓글로 좌표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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