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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HOMM3

[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1]새로운 시작 - 신발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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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 신발 가져오기

 캠페인 요약

젬은 계승전쟁이 있던 엔로스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클로버그린의 민병대를 도운 후, 마법사들과 함께 데이쟈의 네크로맨서들에 맞서야 합니다.

 

시나리오 목표

망자의 신발을 시작하는 성으로 이송.

특이사항

젬과 클랜시가 죽어서는 안된다.

25의 레벨 제한.

난이도 고급(조정가능)

 

보너스

1) 금 4000을 가지고 시작

2) 목재 15을 가지고 시작

3) 수정 7을 가지고 시작

  

 나는 마지막 아이템인 망자의 신발을 산드로에게 갖다 주기 위해 출발했다. 다른 아이템들과는 달리, 망자의 신발은 데이쟈의 국경 너머에 있을 것이다. 데이쟈의 국경지역은 몇 명의 영주들이 지키고 있으며, 그들은 나를 환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이번에는 매우 힘든 전투가 될 것이지만, 그럴 만한 가치는 있다. 귀중한 것들은 공짜로 생기지는 않는 법이니까.

신발 가져오기 전체지도

지상

이벤트

 망자의 신발을 얻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엘프 정찰병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 지역에는 데이쟈의 영주가 최소한 두명 이상 주둔하고 있단다. 그들은 데이쟈 영토에 이렇게 근접한 나를 두고만 보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 영주들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망자의 신발을 찾아야 한다. 물론 데이쟈의 군대를 격파하고 망자의 신발을 얻을 수만 있다면 더욱 완벽한 승리가 되겠지만 말이다.

 

4일째...

 나는 망자의 신발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산드로가 알려준 바에 의하면 신발은 남쪽의 마법사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2주 5일...

 나는 소서리스로 61년을 살아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내 자신과 내 부하들을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지키는 법을 배워나갔다. 나는 매일 아침마다 내 부하들을 사악한 마법에서 지키고자 수정으로 점을 친다.

 오늘 아침에 나는 내 부대원 중 절반이 마법 주문에 걸려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주문은 5년 전에 내가 보았던 네크로맨서 주문의 변형인 블랙 그립 같았다. 그 주문에 걸린 생물은 안에서부터 썩어 들어간다. 다행히도 난 그 주문을 해제 할 수 있었다.

 

3주 6일...

 오늘 아침에 갑자기 늙은 드루이드 한 사람이 찾아와서 대화를 나눴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그는 내게 드루이드가 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잠시 멍하게 있다가 고개를 내저으면서 나는 소서리스라고 대답했다. 그는 소서리스라고 해서 드루이드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헤어지기 전에 내게 책을 한 권 건네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 책은 드루이드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4주 2일...

 나는 이전처럼 사람을 잘 믿지를 못한다. 그가 떠나간 후에 나는 그 책을 철저히 살펴보았다. 그 책에는 별다른 이상한 점은 없었으며, 난 오늘 밤에 책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2달 1주 3일...

 어제 나는 드루이드가 주고 간 책을 모두 읽었다. 나는 그 책의 의미들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어나갔다. 특정한 영역에서는 차이가 있었지만, 결국 핵심적인 내용으로 보면 소서리스와 드루이드는 같은 계열임이 밝혀졌다.

 

2달 1주 6일...

 나는 어제 아만다를 꿈속에서 다시 만났다. 나는 늙은 드루이드를 만났던 이야기와 그의 놀라운 제의, 그리고 그가 준 책을 읽은 나의 소감을 그녀에게 말했다. 아만다는 드루이드의 제의에 대한 나의 생각을 물어왔고, 나는 잠시 생각한 후에 대답했다. "영광이죠."

 "젬!" 아만다가 말했다. "소서리스와 드루이드의 철학이 네가 말하는 것처럼 매우 비슷하다면 그 두 철학을 결합시키는 것도 좋겠지." 나는 그런 능력은 없다고 아만다에게 말했지만, 스승의 말을 거역했다는 민망한 감정이 몰려왔다. 그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그 전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찾아보라고 말해 주었다.

 

2달 2주 2일...

 나는 늙은 드루이드의 제의와 아만다의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관련된 요소들을 찾아보고, 그들간의 충돌만 없다면, 소서리스와 드루이드의 개념을 혼합하여 이곳 안타개릭에서 새로운 나의 인생의 장을 열 것이다. 나는 오늘 늙은 드루이드에게 편지를 보내서 만나서 드루이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고 요청했다.

 

2달 3주 3일...

 나는 오늘 아침에 늙은 드루이드와 만났고, 솔직한 내 심정을 이야기했다. 그의 제의를 고려하고 있지만 그전에 내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루이드들은 자신의 서원 직접 적어둔다고 설명했고, 점심때까지 우리들은 일련의 서원문을 작성했다. 이제 아만다가 내게 했던 말의 뜻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나는 자신 있게 내 선언문을 드루이드에게 건네주었고, 그는 그것을 드루이드 최고의회에 제출할 것이다.

 

2달 3주 7일...

 지난 밤에 아만다가 내 꿈속에 나타났다. 서로 인사를 나눈 후에, 나는 오늘 있었던 늙은 드루이드와의 일과, 내가 어떻게 두 개념을 혼합 시켰는지를 이야기했다. 내 일부분은 영원히 소서리스로 남아 있겠지만, 나는 이제 드루이드의 길로 접어들었고, 안타개릭에서 드루이드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는 아만다에게 다른 동료들에게 내 사정을 잘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2달 4주 2일...

 아만다가 꿈에 나타나서 동료 소서리스들이 내 사정을 이해하고, 내가 드루이드가 되는 것을 승낙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를 끌어안았고, 그녀는 내가 안타개릭에서 이러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2달 4주 3일...

 오늘 아침에 나는 새로 개정된 서원문을 늙은 드루이드에게 보냈다. 개정된 서원문은 내가 선호하는 뉘앙스로 작성된 것이며, 망자의 신발을 찾는 이번 마지막 퀘스트는 소서리스로써 완수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만약 드루이드 최고의회가 나의 요청을 수락한다면, 다음 달 보름에 내가 그들에게 출두하여 직접 서원을 하겠다는 말도 전했다. 이제 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제 머지않아 나는 애블리에서 드루이드 영웅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망자의 신발을 하루빨리 산드로에게 갖다 주어야만 하겠지.

 

공략포인트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유령드래곤 25을 요구하고 가져다주면 성스러운 샌달을 제공한다.

 이 퀘스트 가드에서는 성스러운 샌달을 요구한다.

공략 

초반에 밀어내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 된다. 젬이든 클래시든 주력으로 특히 외교술을 가진 영웅이 있다면 병력을 몰아줘서 그를 주력으로 삼아 주변지역들을 돌아다니며 자원지들을 점령하자. 그리고 어느정도 병력이 합류할 것이다. 그럼 바로 관문을 통과해 유령드래곤을 격파하자. 만약 3주가 넘어가 버리면 이는 실패하기가 쉽다. 성도 하나고 서로 조건도 비슷해서 계속 시간만 끌다가 결국 적성 하나를 점령하더라도 밑의 적들은 상당히 성장해 있기 떄문. 그렇기에 재빠르게 점령이 중요하다. 다크 이터널 성(게임마다 이름이 다름) 을 점령 하고나면 파란색 경계수비대를 지나 램파트 성 2개를 추가시키자. 이제부터는 장기전이 되더라도 유리했으면 유리하지 불리하지는 않다. 다만 점수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병력들을 몰아준 주력은 녹색 경계수비대를 열고 내려가 하나씩 점령하자. 안쪽부터 점령하는게 수월할 것이다. 적들을 다 정리하고 나면 아직 유령드래곤 테크가 안타있는 건물들을 올려주고 유령드래곤 25마리를 뽑자.그리고 예언자의 오두막에 가서  성스러운 샌들을 받아 망자의 신발을 가지러 출발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게 끝이아니다. 망자의 신발을 습득할 떄 어마어마한 적들이 튀어나오기 떄문에 7레벨과 6레벨 유닛들을 가득담아 출발하자.

 

 

나는 산드로에게 속았다! 왜 나를 속였을까? 왜 그는 보수를 지불하지 않은 채로 망자의 신발을 가지고 도망쳤을까? 내게 지불할 보수를 그가 가로챈 것일까? 그는 다른 부품들을 에드릭에게 주었을까? 그는 내가 격파한 데이쟈의 언데드 측의 수하는 아니었음에 틀림없다. 이런 황당한! 즉시 에드릭과 파이엣 경에게 이 일을 보고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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