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 외투의 회수
캠페인 요약
젬은 계승전쟁이 있던 엔로스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클로버그린의 민병대를 도운 후, 마법사들과 함께 데이쟈의 네크로맨서들에 맞서야 합니다.
시나리오 목표
뱀파이어 옷을 리프홀 마을로 이송.
특이사항
젬과 클랜시가 죽어서는 안된다.
20의 레벨 제한.
젬과 클랜시는 다음 시나리오 에도 이어짐.
난이도 어려움(조정가능)
보너스
1) 시민회관을 가지고 시작
2) 목재 15을 가지고 시작
3) 방어력 +1을 가지고 시작
내가 장의사의 부적을 산드로에게 갖다 주자, 그는 테렉이라는 바바리안을 고용하여 또 다른 부품인 뱀파이어 옷을 찾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테렉은 오랫동안 연락이 두절되었고, 산드로는 그의 생사여부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테렉은 악당들에게 붙잡혀 있으며, 데이쟈 국경의 지하감옥에 감금되어 있다.
외투의 회수 전체지도
지상
지하
이벤트
테렉이라는 바바리안이 뱀파이어 옷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산적들에게 붙잡혔고, 몸값을 지불하면 자신을 풀어달라고 산적들에게 말했단다. 나의 수정에 비친 바에 의하면, 그는 데이쟈 국경지대의 지하감옥에 갇혀 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파이엣 경이 나를 돕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에블리를 침공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허락했다는데, 그거야 농담이겠지.
3일째...
정찰대의 보고에 의하면 우리 전초기지의 북동쪽에 중립인 램파트 도시가 하나 있다고 한다.
2주 4일...
오늘 우리는 네크로맨서들에게 유린된 마을을 지나갔다. 나는 어린아이들의 시체를 묻어 주었지만, 어른들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다. 어른들의 시체는 언데드로 부활했음에 틀림없다. 이런 광경은 내게는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다. 주민들을 이러한 공포로부터 지키지도 못하면서 에라시아는 과연 어떻게 이 땅을 지킬 것인가.
이젠 내 임무에만 전념해야겠다. 나 혼자 힘으로는 이 세상에서 악의 세력을 없앨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돕도록 그들을 돕는 것 밖에 없다. 나는 델리노시장에게 약간의 금을 보내어 민병대가 지킬 수 있는 클로버그린 근처에 새로운 정착지를 만들도록 했다. 그리고 남은 금은 모두 민병대를 육성하는 군자금으로 쓰도록 했다. 민병대는 모두 지원자들로 구성되었지만 그들에게는 무기와 장비, 그리고 보급이 필요하다.
3주 5일..
데이쟈 국경을 지키는 영주들이 우리에 대항하기 위해 집결지역에서 군대를 양성한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우리가 이 지역으로 진입하면서 뱀파이어 정찰대가 목격되었으니 말이다.
4주 6일...
지난 밤에 아만다의 꿈을 또 꿨다. 아마도 그녀는 꿈을 통해서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었다. 나는 장의사의 부적을 산드로에게 찾아주었으며, 그의 주군인 에드릭을 도와서 뱀파이어 옷과 망자의 신발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는 말을 했다. 또한 네크로맨서들의 인간사냥과, 그들의 마수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나의 노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녀는 내게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일이 이전처럼 순조롭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과함께.
2달 1주 2일...
나는 요즘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본다. 생각하면 마음 아픈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다. 미워해야만 될 것을 미워하고, 용서 받지 못할 것을 용서하지 말아야 함은 당연한 이치다. 이제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진 않겠다.
2달 2주 3일...
클랜시의 주군인 파이엣 경이 오늘 도착했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는 사냥여행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그와는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기회였고, 나는 그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숲과 동물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내게 애블리를 위해 일해줄 것을 부탁했다. 며칠 안으로 대답을 달라는 부탁과 함께.
2달 2주 7일..
나는 파이엣 경에게 곧바로 답신을 보내려고 했지만, 당분간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았다. 결국 나는 에드릭을 돕는 이번 퀘스트가 끝난 후에 그에게 합류하고 싶다는 내용의 답신을 오늘 보냈다. 그는 내 입장을 이해해 줄 것이다.
2달 4주 1일...
오늘 파이엣 경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고, 나는 즉시 그 내용을 읽어보았다. 파이엣 경은 산드로와의 약속이 끝나는 대로 나를 그의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공식 초빙한다는 뜻을 밝혀왔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공략포인트
팁
지하에 녹색 경계수비대와 퀘스트가드 감옥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 테렉이 잡혀있다. 퀘스트가드를 통과하려면 금 40000이 필요하다.
공략
초기 성에서 리프홀 마을로 지상으로 가려면 뺑 돌아가야 한다. 지하통로를 지나면 바로인데... 아무튼 시작하면 전 미션과 같이 모든병력을 젬에게 몰아주고 잼은 최대한 병력을 아끼며 지하통로를 통해 리프홀마을을 점령하다. 그리고 포천 킵까지 점령한다면 이제부터 병력을 모으면서 주변 자원지들의 점령을 시작한다. 어느정도 병력이 모이면 통과하는 관문이 두곳이 있는데 천사가 아닌 이프리트쪽으로 향하자. 그곳부터 점령해 나가는게 편하고 괜히 천사와 부딫치면 병력만 소모된다. 그곳부터 차례로 네크로폴리스 성들을 먹으면서 내려오면 어느 순간 빨간색을 모두 제거 가능하다. 본 게임의 목표는 5시에 있는 지하통로를 통해 갇혀있는 테렉을 구하는 것. 테렉을 구하려면 녹색 수비대장 텐트를 방문하고 금 40000을 준비해 둬야 한다. 테렉을 구하면 테렉을 리프홀 마을로 이동시키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미션이었다.
'게임 > HOMM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2]생명의 엘릭서 - 졸업시험 (0) | 2016.01.24 |
---|---|
[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1]새로운 시작 - 신발 가져오기 (0) | 2016.01.23 |
[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1]새로운 시작 - 부적 뒤에 (1) | 2016.01.21 |
[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1]새로운 시작 - 국경 청소 (0) | 2016.01.20 |
[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6]무모한 고집 - 서둘러 가서 기다려 (2) | 2016.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