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양동작전(도쿠가와군)

 

 

 

 

승리 목표

 

1. 나고야 성 동쪽에 있는 곡창지대를 점령하라(가토는 살아야 한다).

2. 나고야 성 남쪽과 서쪽에 있는 군량창고(시장)를 파괴하라(가토는 살아야 한다).

 

오프닝 이벤트

가토 장군, 명에 갔던 일은 어찌 되었소?

 

 명의 황제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고, 송응창이라는 자를 만나 주군께서 주신 서신을 전했습니다.

 

송응창?

 

요동을 다스리는 실질적인 군사력을 지휘하고 있는 자라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그 자가 서신을 받고도 며칠동안이나 기다리게 하더니 그만 돌아 가라고 하더군요.

 

다른 말은 없었나?

 

그 뭐라더라... 아 그래, '왜국에는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못생긴 원숭이만 있는 줄 알았더니 제법 머리가 돌아가는 위인도 있구나." 이러더군요... 그 자리에서 놈의 목을 베고 싶었지만, 일의 성사를 위해 참았습니다.

 

원숭이라 했단 말이지... 재밌군.

 

죽은 히데요시를 이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겠지... 그러나 난 히데요시가 아니다... 가토 장군!

 

네!

 

바로 출전하여 나고야에 있는 미츠나리의 병참기지를 공격하시오.

 

예, 반드시 빼앗겠습니다!

 

빼앗을 필요는 없소.

 

네?

 

아사코.

 

네.

 

 넌 나와 함께 오사카를 공격한다.

 

양면작전이군요.

 

오사카를 공격하기 위해서 나고야를 치는 척 하는 것입니까?

 

그렇소. 명이나 조선이 들어오기 전에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 필요가 있소. 서두르시오.

 

예, 알겠습니다.

 

엔딩 이벤트

이.. 이게 어찌 된 거지. 텅텅 비었지 않느냐, 놈들이 우리 계획을 알았단 말인가? 그렇다면.. 주군께서 위험하다. 서둘러라! 오사카로 가야 한다!

 

공략포인트

 

12시는 아군진영 9시 중앙 3시가 적 진영이 있고 6시에는 망루와 시장이 있다. 일단 공략루트는 이렇다 12시에서 3시로 보내고 3시병력을 6시로 6시병력을 9시로 보내면된다. 12시에서 9시로 가는 입구는 바다에 돌다리가 있는 길이기에 좁고 가자마자 망루가 깔려있어서 적이 입구에 병력만 조금있으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중앙도 마찬가지 성벽위에 망루가 있어서 입구가 좁은 성벽을 통과하고 적을 제압하려면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병력과 시간이 너무든다. 일단 12시 병력으로 3시를 박살내고 그곳에 시장을 건설해 차후 본진에 식량이 떨어졌을때 식량을 캘 수 있는 멀티로 만든다. 그리고 본진에서 계속 병력을 양산하면서(생산기지도 추가하자) 일부병력만 남기고 계속 추가병력을 보내주는 것. 그리고 이번 스테이지는 가토를 빼지않아도 된다. 그렇게 위협할 만한 상대도 없고 맵도 좁기때문에 금새 도망갈 수 있다. 다만 나는 12시6시 강을 건너는 도중 비가와서 절반만 남기고 다 수장당했다.. ㅜㅜ 가토와  몇명만 남아서 결국 죽는줄 알았는데 적이 별로없어서 제압가능했다.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