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장 후쿠오카 진격(명군)

 

 

 

 

승리 목표

 

1. 적 방어선 배후의 생산시설을 모두 파괴하라.

 

오프닝 이벤트

자, 이번엔 후쿠오카를 공략할 것이오. 허나 그 전에 먼저 조선에 전령을 보내 우리의 참전 사실을 알리고 공동작전을 제의할 것이오.

 

그런데 경략! 이번 공격 목표인 후쿠오카도 도쿠가와의 진영이 아닙니까? 더구나 조선과 공동작전을 한다니.

 

맞습니다. 우리는 도쿠가와를 도와 조선을 견제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인데, 이렇게 작전을 수정한다면 속히 본국에 보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본국의 허락을 받은 일이오. 조선은 충성심이 지극한 제후국이오. 우리가 어찌 조선을 칠 수 있겠소. 모든 책임은 내가 질테니 제장들은 나를 따라주시오. 이령 장군!

 

네.

 

이번 후쿠오카성은 방비가 잘 되어 있고, 병력도 적지 않으니, 정면 공격 보다는 주작을 이용한 기습공격을 시도해 봅시다. 그 편이 희생도 적고, 시간도 지체되지 않을 것 같소.

 

알겠습니다. 경략. 그렇다면 정예부대만을 이끌고 가겠습니다.

 

공략포인트

시작하면 주작들이 적 망루 밭을 넘어서 2시 정도에 떨궈 뒤 그쪽 진지들과 자동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섬멸하게 된다.  그 다음 그쪽에 진지를 구축하자. 사실 기존 병력으로도 12시까지는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병력을 조금 모은 뒤 진행하도록 하자. 명군을 코끼리를 병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시장에서 상인이 오면 1000/1000에 코끼리를 구매할 수 있고 그 이후 그 갯수 만큼 생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상당하니 몸빵유닛으로 적절할 것이다. 이 미션에서는 한 두마리정도면 적절하다. 그럼 12시를 진격해 무너뜨리고 10시까지는 진출해 그 곳에서 오는 병력들을 제거하자. 그다음 추가적인 병력 생산이 되었으면 합류하며 9시 본진을 무너뜨리면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