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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형식의 무협지. 발로 쓴 소설들이 판치는 가운데 어느 정도 잘뽑아낸 책인 것 같다. 무협지에 황실을 엮을려면 어느정도 그 시대 상황이나 역사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데 이를 잘 이용한 것 같다. 다만 주인공의 행동이나 후반부의 이해안가는 전개, 편집오류, 죽은 사람이름이 재등장 하는 것하며 후반에 시간이 촉박해 빨리 쓰시느라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기도. 간단한 줄거리는 무림에서 권호라는 무명을 얻은 장운평이 6년만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인데 장사치인 아버지 밑에서 아버지가 형을 편애한다는 이유로 집을나와 십좌중 한명인 도공야의 제자가 되고 환술의 대가인 혈의환사 초양천에게도 사사 받으며 마지막으로 섬에 살고있는 남화선인에게 황극경세신공을 배운 말그대로 강자 중의 강자. 아쉬운점은 밸런스가 엉성하다는 점(어느정도 배분이 다르면 무공의 차이가 있어야 할텐데...) 킬링타임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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