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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HOMM3

[아마게돈 블레이드 켐페인1]아마게돈 블레이드 - 망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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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게돈 블레이드 - 망각의 끝

 캠페인 요약

캐서린 여왕, 그녀의 부근 롤랜드 왕, 그리고 에라시아의 정예인 숲의 수호자의 용사 겔루는 함께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들려고 하는 이오폴의 루시퍼 왕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는 그 칼로 세상을 불 위에 올려 놓으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목표

크릴라 성의 점령.

 

특이사항

캐서린, 겔루, 롤랜드가 죽어서는 안된다.

60일의 시간제한.

난이도 불가능

 

보너스

1) 피닉스 10을 가지고 시작

2) 샤프슈터 75를 가지고 시작

3) 마법의 정령 25를 가지고 시작

  

  아마게돈 블레이드는 더 이상 위협이 아니다. 하지만 루시퍼 크리건 왕은 아직 이오폴의 왕좌에 앉아있다. 거의 남지 않은 병사들이 그들의 왕과 실패한 전쟁을 위해서 모여들었다. 에라시아인 첩보병의 보고에 따르면 마왕이 나이온의 던젼 오버로드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 결과에 대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분명 루시퍼가 도움을 받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마왕을 몰아내야 한다. 시간이 없지만 우리에겐 이제 아마게돈 블레이드가 있다. 이제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지옥의 심장에 쓸 때가 되었다.

망각의 끝 전체지도

지상

 이벤트

 제론을 격파했었습니다만 그는 가까스로 공간이동을 하여, 완전히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그 크리건 족의 마지막 나머지 부하들은 그들의 수도 크릴라를 최후 방어로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수적으로 우세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강합니다. 어쩌면 어떤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 정찰병의 보고에 따르면 루시퍼 왕이 필사적으로, 밀사를 나이온으로 보내 워락과 오버로드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뭐라고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최악의 상황을 걱정해야 합니다. 가장 빨리 도착한다 해도, 나이온의 군대가 이곳 계곡에 오기까지는 60일 정도 걸립니다. 우리는 서둘러야 합니다. 루시퍼 왕을 그 전에 죽여야 합니다.

우리의 길 앞에 있는 모든 에러버스 자식들은 잔존 병력들과 아마도 제론이 최후의 순간 그의 왕을 지키기 위해 남겨 두었던 병력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꽤나 많이 땅을 파고 숨어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강한 병력을 모으는 것이 필수입니다. 빛이 비춰 축북이 함께 하길.... 안타그리치의 모든 것이 우리의 성공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하플링에게 접근하자..

 "우리는 타빈의 게릴라들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돕겠어요. 타빈은 당신이 우리를 도와 고국을 되찾아 주는 것을 아주 기뻐한답니다."

 

1주 4일....

 아침 식사 후 이른 시간 동안, 정찰병이 캐서린에게 외곽의 정찰병들이 크릴라로 향하는 수습 워락을 잡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그의 몸에서 루시퍼 왕에게 전달될 편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 편지로 가장 걱정하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나이온의 오버로드들이 정말 이오폴의 악마들과 또 다시 동맹을 맺었습니다. 상당한 병력이 나이온에서 지하를 통해 출발한 것입니다. 아마 5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서린은 그 소식을 접하고 창백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밑에 있는 병사들에게는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전쟁 중 그 가장 위험한 시점에서 강해져야만 합니다. 조금의 약해지는 기미도 성공의 확률을 떨어뜨릴 지 모릅니다. 이 시점에서는 시간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넘어야 할 혹독한 장애물들이 또 문제입니다.

 

2주 3일...

 전날 밤 겔루가 잠을 자면서 어떤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이루어낸 영광스러운 전투와 엄청난 마법의 힘이 있는 미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켄달 장군에 의해 에라시아의 새로운 왕으로 선택되는 것과 후에 그는 자신이 반목을 끝내고 안타그리치와 전 대륙의 지도자로 지명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또 안타그리치가 마침내 평화롭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든 장면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눈이 에메랄드 빛이었고, 살결이 부드러운 실크 같았으며, 머리카락은 강철의 색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를 취하게 만들고, 기운 나게 하였으며, 신비로웠습니다. 그 미래의 모습들의 모든 끝에서 그는 그녀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녀는 그에게 조용한 그리고 강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깨기 전 그가 마지막 장면에서 본 것은 훌륭하게 만들어진 칼이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것이 그가 꾼 꿈의 열쇠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 칼을 자신이 가지게 된다는 것과, 그 칼이 그가 꿈에서 살았던 세계를 이룩하는 수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칼은 아마게돈 블레이드처럼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2주 7일...

 동이 트기 전 가장 어두운 때, 캐서린은 잠을 깨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이 롤래드가 종종 그랫던 것처럼 기분 좋고 사랑스럽게 그녀의 몸을 스쳤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랑하는 남편이 그녀의 곁에 있기를 기대하며 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본 것은 은색 룬 장식의 파란색 로브를 입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냥 옆에 서 있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안혹.

"안녕 타마, 여기서 뭐하지? 무슨 일이 앞으로 일어날 것이길래 지금 나에게 경고하려는 거야?" 캐서린은 물었습니다. 롤랜드가 아니라는 사실에 꽤 불쾌해 하면서.

"저는 당신에게 약간의 슬기로움을 전하러 왔습니다. 엔로스의 여왕님." 타마가 말했습니다.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자주 데빌스 베인, 파멸의 악마로 불려진 그 창백한 용사가, 나의 예견에 따르면, 당신의 노력에 아주 중요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는 이곳의 승리의 열쇠 입니다. 당신은 분명 그가 그 칼을 가지고 크릴라에서 루시퍼 왕을 맞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는 아무도 방해해서는 안 되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죽으면, 모든 것이 혼돈으로 바뀌어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들끓을 것이고 대지는 모든 도시들을 삼켜버리며 모두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런 일을 원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죠?"

캐서린은 정령의 군주의 그림자에 감춰진 얼굴 정령을 응시하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럼, 물론이지."

"제가 예상했던 대로군요. 그러니, 지금 쉬십시오, 캐서린 아이언피스트. 앞으로의 날들은 문제들로 괴로울 것이지만 영광스러운 승리로 채워질 거다. 당신은 이겨낼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사랑을 믿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다면 당신은 이겨낼 것입니다. 사랑이야 말로 악마들이 건드릴 수 없는 유일한 것입니다. 이걸 당신의 가장 중요한 무기로 삼으십시오. 행운을 빌겠습니다. 제가 당신의 밑에 있는 자들을 위해 하는 것처럼, 당신이 잘 될 것을 기원하겠습니다." 그 말을 마치고 타마는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졌습니다. 마치 그가 꿈이었던 것처럼, 그녀 앞에 놓여 있는 일들이 힘이 빠지고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캐서린은 다시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겔루만이 칼을 가지고 루시퍼를 죽여야 합니다. 일이 이뤄지는 것보다 더 쉽게 말해 지는 것 같습니다.

 

3주 2일...

 오늘 아침에 편지가 왔는데 캐서린 군의 대장에게 슬린의 운명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 슬린은 켄달 장군이 지명한 재판사 조안네스 본에 의해 치우러진 재판에서 심판을 받았고 자신의 파렴치한 삶을 감옥에서 마치도록 판결이 났습니다. 힘든 노동을 하면서 혼자 지내고 자신이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서.

 

4주 4일....

 아침 일찍 타빈의 게릴라들 소속의 하플링 새총 부대 대군이 와서 겔루에게 자신들이 한 건 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제론의 부하 한 명이 자신의 군주가 시킨 임무를 수행하다가 살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아치데빌 젝스가 이제 영원히 죽은 것입니다.

겔루는 웃으며 그의 군대에 그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환호가 가라 앉자, 그는 그들에게 크릴라를 곧 치자고 외쳤습니다. 그들의 용기는 높이 치솟았고, 그들은 그의 도전적 요구를 침착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아무것도 이제 그들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2달 1주 5일... 

 지난 밤 롤랜드는 자면서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급박하게 치달으며 원한과 복수의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그가 잘 때, 그 온기가 꿈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꿈에는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사람들과 장소들 그리고 현재의 유령들까지 있었습니다.

온기가 오르면서 그 꿈들의 강도도 올라갔습니다. 매번 지난 것보다 더 빨리 왔고 더 강렬하게 왔습니다. 어떤 것은 혼이 되어 왔고 다른 것은 경고의 장면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 한 가지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둠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꿈들 중 가장 강하게 다가온 것은 시들한 외모에 손가락을 가진 긴 머리의 노인이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죽음을 말했습니다.

"롤랜드 왕이여, 나는 당신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러 왔네, 그것은 복수와 슬픔, 고통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지, 나는 예전에 브라카다에서 아주 이름을 날리던 마법사 중 한 명 이었지. 하지만 나는 지나치게 돈을 탐하다가 아치메이지 라는 내 작위를 박탈당하고 하급 연금술사로 살라는 선고를 받았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자라난 곳이었지. 무기 대장장이이자 연금술사로서의 나의 기술은 어느 아무도 도전할 수 없을 경지에 갔고, 몇몇에게는 영웅으로 불리어 지기도 했네. 나는 왕과 성직자들, 군주와 악당들에게 무기를 만들어 줬지. 누구든지 금만 주면 나의 솜씨를 살 수 있었네, 그러가 빛의 편에 있건 어둠의 편에 있건. 나는 정말 개의치 않았어. 그러나 그때 제론이 그 끔찍한 요구를 해왔어. 그는 내게 금과 복수의 기회를 주면 나의 탐욕과 노여움을 채워주었네. 그 타는 듯한 욕망은 나를 눈멀게 했고 나는 제론이 진정 악마이고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삶과 죽지 못하는 영혼으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보지 못했네.

나는 이제 당신, 롤랜드 아이언피스트, 앞에 서서 당신이 어둠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네. 당신을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에게서 떨어뜨려 놓을 그 길로 간다는 것을. 지금 되돌아 가면 모든 것이 용서될 것이네. 내 경고를 무시하면 영원히 당신 형, 아치발드처럼 되는거야. 당신의 결백을 잃게 되지. 당신의 좋은 성품과 고귀한 사랑을 그것과 함께 잃지 말게."

그 이미지는 사라지고 그의 아버지로 바뀌었습니다. 돌아가신 아이언피스트 왕. 그의 아버지의 모습은 아주 오래되어 거의 잊혀진 것이었습니다. 그의 사랑했던 아버지가 죽은 뒤로,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그의 형에 의해 고통 받았던 슬픔과 냉대의 기억들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그것은 그에게 전쟁 후에 되돌려 받은 힘 그리고 계승 전쟁 동안 자신이 어떻게 지켜 왔던가를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얼굴은 자신의 고결한 아들에 대한 실망의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언피스트 왕은 간단히 롤랜드의 머리에 충격을 주고 사라졌습니다. 어두운 죽음의 안개 속으로.

롤랜드는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손을 뻩으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것이 단지 꿈이었음을 알고 그는 다시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그는 다시 그 꿈속으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등을 보이고 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롤랜드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카잔다의 영혼과 캐서린의 편지가 그에게 말하려고 했던 것을. 그는 즉시 옷을 입고 성직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빛의 길에서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길을 다시 되찾을 시간이었습니다.

 

공략포인트

공략

이번에는 병력이 3곳으로 갈려있기 때문에 많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적들은 병력이 빵빵해서 함부로 덤볐다가는 그대로 황천길로 떠난다.  귀환마법과 포탈들을 이용하며 조금씩 병력과 자원지들을 점령하자. 그리고 병력을 모으며 제일 먼저 크릴라 성 겉에서 돌고있는 세명의 영웅부터 제압하자.  힘들다면 병력을 한 영웅에게 몰아줘서 밀어버리는 것도 괜찮다. 보조영웅들로는 주변을 밝히면 주영웅은 크릴라성으로 진군하자. 성에서 배회중인 제론은 정말 무섭다. 이럴줄 알았으면 레벨을 적당히 올려주는 건데... 일단 2달안에만 클리어 하면되니 턴을 넘겨주며 자원지를 전부확보하며 피닉스와 마법의정령들 부대를 앞세워 제론을 밀어버리고 크릴라성도 점령하자. 참고로 크릴라 성앞에 있는 관문에서는 마법을 쓸 수 없다. 전투에 도움이 되었던 아마게돈마법의 사용불가는 큰 아픔으로 다가온다... 관문만 넘으면 성은 쉽게 점령가능하다.

 

  루시퍼 크리건은 죽었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건 일당들은 숨어버렸다. 소수의 그 컨플럭스 인들도 모두 사라졌다. 그들은 필요할때... 분명 다시 올것이다. 나와 롤랜드에 관해서는, 우리는 곧 엔로스로 출발해서 나의 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겔루는... 나는 그의 손에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맡겨 두었다. 우리의 승리와 함께 그와 그의 게릴라 전사들은 에라시아의 숲으로 사라졌다. 나는 그가 그 무기를 파괴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보관할 것인지 알 수 없다. 시간이 되면, 분명히 우리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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