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종결] 제8장 신들의 황혼

 

등장인물    

티란데 위스퍼윈드, 퓨리언 스톰레이지, 스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아키몬드

 

  퀘스트  

 

 

 메인 퀘스트  

아키몬드를 지체시키십시오

- 아키몬드를 45분 동안 지체시키십시오

- 아키몬드가 월드 트리에 당도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아키몬드가 하이잘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늦추려면 당신의 모든 것을 아키몬드와 그의 정예 부대를 방어하는데 희생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퓨리언이 그의 신비로운 월드 트리 방어 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우십시오. 비록 당신의 형제들 다수가 전사하겠지만 그들의 희생이 세상을 구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대사

오프닝 이벤트

늦어서 미안해요. 우리가 걱정했듯이 아키몬드와 그의 툼 가드들이 이쪽 산정상으로 진군해 오고 있어요! 곧 도착할 것 같아요.

만년 전, 우리 나이트 엘프들은 버닝 리전을 물리쳤소. 비록 온 세상이 파괴되었지만 우리는 월드 트리에 힘을 받아 자유롭고 평화롭게 불멸의 삶을 살아왔소.

우린 월드 트리의 보호자요. 월드 트리 덕분에 우린 영생과 자연의 권능을 누려욌잖소. 이제 다시 그 힘을 돌려주는 것 뿐이오.

만약 우리가 오크나 인간들처럼 나이가 든다면 우리의 힘도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게 될거에요.

내 사랑, 만약 자존심이 마음에 걸린다면 말하는데 우린 이미 충분히 오래 살지 않았소? 난 이제 산정상으로 가서 방어 준비를 하겠소.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당신과 나 사이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마시오.

내말을 들어라. 나이트 엘프들아! 이제 보복의 시간이 왔다!

만약 당신이 우리 기지를 지원 해주어서 적들에게 일방적으로 공격 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스럴과 내가 아키몬드가 올라오는 것을 늦춰보겠어요.

당신의 계획은 정말 과감하군요. 프라우드무어. 아마도 내가 당신 외부인들에 대해서 잘못 판단을 했었나봐요. 엘룬 여신의 축복이 당신들과 함께 하길!

 

이벤트

휴먼의 기지가 파괴되었고 제이나와 아키몬드가 마주서있다.

나약한 인간이여. 그래도 나에게 대항해 싸우다니 용기가 대단하구나. 네 동족들이 너처럼만 용감했어도 너의 가엾은 나라를 파괴할 때 훨씬 재미있었을 텐데...

너희 디몬들은 말만 앞서는 것들이구나!

 

제이나가 사라진다.

 

스톰레이지! 네 모습을 보여라! 그저 이 여자들이 너 대신 싸우는 것을 지켜보기만 할테냐?

 

오크의 기지가 파괴되었고 스럴과 아키몬드가 마주서있다.

 

너희 오크들은 형편없이 허약하구나! 대체 왜 만노로스가 너희들에게 신경을 썼는지 이해할 수 없구나!

우리의 정신은 네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우리를 죽일 수 있다면 당장 죽여라! 적어도 지금만은 우린 자유롭다!

 

스럴이 사라진다.

 

저 조그만 녀석이 날 신경쓰이게 하는구나. 버닝 리전에 대항할 자 어디 더 이상 없느냐?

이건 너무 싱겁군! 이 녀석들의 저항이 이렇게 약할줄 알았다면 수세기 전에 침략을 감행했어도 좋았을 것을!

 

엔딩 이벤트

이 곳에서의 승리가 아키몬드를 충분히 방심하게 만들었소. 그는 내가 만든 함정에 빠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할거요!

드디어 월드 트리로 향하는 길을 확보했다! 이제 너희들의 종말을 지켜보아라! 종말의 시간이 다가왔노라!

외부인들이 아키몬드의 진군을 최대한 늦췄어요. 산 정상 방어 계획은 잘 진행되었나요?

걱정 마시오. 이제 우리의 승리가 확실하오.

 

공략포인트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의 마지막 캠페인이다. 세 종족이 힘을 합쳐 아키몬드의 강력한 군사들을 막아내야 하는데 무엇보다 시간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유닛을 생산하면 꾸준히 최후의 방어선까지 병력을 보내서 적의 진격을 방해하고 도중도중 용병들을 고용해 막아내야한다. 병력이 식량 90을 채워서 더 이상 뽑지 못할때에는 차라리 타워를 휴먼기지나 오크기지에 지어두자. 금 수급은 게임이 끝나기 10분전 정도에 고갈될 것이다. 그전에 미리 멀티 두군데에 기지를 세우고 금 고갈을 대비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함부로 적 기지에 난입했다가는 적 보스급 4인방에게 녹아버리니 조심하자.(아키몬드, 리치, 드레드로드, 만노로스같이 생긴놈(이름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