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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룡방의 총단주인 일귀 잔혹마 금명. 그는 태생이 추악하게 생겼고 곱추이다. 새 삶을 살아 보고자 환골탈태를 위해 갖가지 영물들을 잡아 내단을 먹어봐도 내공만 늘어날 뿐 환골탈태는 머나먼 이야기였지만 그를 위험분자로 본 거룡방의 방주가 함정을 사용해 제거하려 하면서 그 과정에서 환골탈태를 하게 된다. 그로 부터 시작된 반악의 삶부터가 이 무협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생김새의 이유만으로 멸시하고 경원시 하던 삶에서 그렇게 잘생긴것은 아니지만 호감가는 얼굴인 반악의 삶은 그를 당혹스럽게 했고 앞길을 막는자는 뭐든지 죽이고 보는 성향이 그렇게 무공이 뛰어나지 않고 이름나진 않았지만 협의를 아는 낭인인 석번장, 광존이나 불존등을 만나며 성향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것은 좋은 시도이고 인상깊었다. 다만 끝마무리가 너무급하게 끝내버리는 경향이 있어 내스타일이 아닌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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