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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장르소설

[무협]추가장 1~10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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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장 10

저자
후두마루 지음
출판사
영상노트 | 2014-01-1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누군가 무림에서 가장 박식하다는 불국자에게 물었다. “현 무림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환생물. 살인청부업자인 종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여인을 돕다 대신 죽게되고 추가장의 장손인 추영으로 자각하게된다. 추영은 무림에서 무공은 그리 높게 쳐지지는 않지만 금력은 이름높은 추가장의 장자로 모종의 음모에 의해 백치가 되는데 종오가 여기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내용 전개와 음모를 그려내는 모습이 좋았던 부분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너무 끊어진다는 부분이 조금 단점으로 남을 수 있는데 2번정도의 끊김이 있다. 첫째로 지기이자 수족인 정가추가 음모에 빠져 죽고 그의 복수를 하며 은거아닌 은거를 할때 한번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본인이 음모에 빠져 시각을 잃었을때 또 세월이 훅지나간다. 강해짐을 그려나가는 건 좋겠는데 조금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다. 예를 들면 갑작스런 배신인데 여주처럼 그려졌던 조린화가 가문을 위해 추영을 배반하고 그의 부하들을 제거한다. 하지만 그는 이걸로 우리인연은 끝이요 라는 식으로(나름 죽었던 인물은 정가추이후로 수족이자 브레인이었는데 그냥 넘어간다.)넘어가고 자신의 생명을 구한 장민과 혼례를 치르게 되는 부분과 하오문의 문도지만 시비로 쓰게되는 유희영이 그를 사모하는 데 조린화 때문에 애닳아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갑작스럽게 배신을 때린다.  물론 나중에 처첨하게 응징당한다. 조금 더 배신의 사유를 더 그려냈으면 좋았을 법 했다. 그리고 뜬금없는 마교의 등장도 그러한데 그렇게 비중이 없을 것 같으면 차라리 이야기를 다르게 풀어나갔으면 한다.

아쉬움이 많지만 모든걸 고려하고도 읽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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