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데스 켐페인5]네크로맨서의 부흥 - 주군

네크로맨서의 부흥 - 주군

캠페인 요약

산드로는 그가 가진 아이템을 탐내는 옛 스승과 몇 명의 영주들을 상대로 싸워야 합니다. 일단 데이쟈로 귀환하면, 그는 동맹 세력을 규합하여 데이쟈의 높은 신분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시나리오 목표

모든 적을 격파.

 

특이사항

산드로가 죽어서는 안된다.

10의 레벨 제한.

산드로는 다음 시나리오에도 등장.

난이도 어려움(조정가능)

 

보너스

1) 금 3000을 가지고 시작

2) 지력 +2를 가지고 시작

3) 리치 3을 가지고 시작

 

  에드릭은 끈질기군. 하지만 내게도 비도미나라는 젊은 동맹군이 생겼다. 당분간 그녀는 꽤나 쓸만해 보이지만, 일단 에드릭을 격파하고 데이쟈로 귀환한 후에는 우리는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주군 전체지도

지상

 지하

  이벤트

 데이쟈로 향하던 도중, 당신은 네크로맨서가 되기를 원하는 비도미나라는 마법사를 만났다. 당신은 그녀를 합류시켰다. 그녀는 잘 훈련되고 있으며, 얼마 안가서 당신은 그녀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그녀에게 당신의 정복사업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 설명하고, 에드릭이 왜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녀는 상황을 재빨리 이해했고, 에드릭을 정벌할 것을 제안한다. 그를 격파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겠지만, 이런 총명한 제자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 하겠지.

 

2일째...

 비도미나는 훌륭한 재능을 보여주며 네크로맨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군요. 당신은 달빛 아래서 훈련에 열중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군요. 갑자기 그녀와 당신의 눈빛이 마주쳤고, 그녀는 따스하게 미소를 보냅니다. 당신은 겸연쩍어 하면서 돌아섭니다. 네크로맨서는 이런 감정을 가지면 안되는데! 비도미나는 다가와서 당신의 어꺠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반가워요. 오늘 당신과 만나고 싶었지요." 당신은 그녀의 손을 치우면서 말한다.

"오늘 당신에게 가르치는 첫 번째 수업은, 내게 너무 가까운 감정을 가지지는 말라는 것이오. 네크로맨서는 항상 죽음을 다뤄야 하며, 주위의 사람들과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오. 심지어 그대의 스승과도 말이오."

"예, 스승님." 비도미나는 수줍게 대답한다.

"이제 당신에게 가르치는 두 번째 수업은, 다른 사람, 특히 살아있는 사람을 너무 많이 믿지는 말라는 것이오. 하루 종일 내 모사들은 내게 이 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지만, 내가 그들을 너무 많이 믿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된다오. 그대가 먼저가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파악해 주었으면 하오. 우리의 적들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들이 보유한 병력은 얼마나 되는지, 그들이 무슨 마법을 사용하는지 알아내시오. 최근에 내가 조우한 네 개의 마을은 쉽게 격파할 수 있었지만, 나는 자만심이라는 함정에 빠지고 싶지는 않소. 이제 우리 앞에 놓여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오. 자, 가시오!"

그녀가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당신은 안심해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마음을 잡을 수 없습니다.

 

 첩자의 보고에 의하면 검은 색의 국경 수비대가 이 땅의 모든 일방 관문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에드릭의 짓이로군요! 그의 경고를 받은 이 지역의 주민들이 광대한 방어망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당신은 첩자들에게 검은 색 수비대장의 텐트를 찾아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지하로 들어가고 나서..

 난쟁이들의 터널이 광대한 지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 안을 들여다보니, 난쟁이들이 가득하군요. 그들은 당신을 환영하는 눈빛이 아닙니다.

 

2주 1일...

 "그는 사랑에 빠졌군." 해골전사가 그의 동료에게 속삭입니다.

"그가 그녀를 바라보는 눈길을 본 적이 있어? 그녀가 혼자 떠나갔을 때, 왜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을까."

"허튼 소리 말아, 이 멍청아." 좀비가 그를 나무라는군요.

"그런 헛소문 내고 다니다가는 죽는 수가 있어."

"하! 난 산드로가 무섭지 않아." 그 해골병사는 콧방귀를 뀝니다.

"왜, 그는 사랑에 빠져있어, 나는 그가 우리를 지휘할 용기가 있는지 궁금한..."

그때 갑자기 번개가 내리쳐서 그 해골병사는 산산조각이 납니다.

"그따위 소리는 더 이상 하지 말아! 이제 너희 본분에 충실하라."

산드로가 살아남은 부하들에게 호통치는군요. 그들은 재빨리 자신의 위치로 돌아갑니다. 인간의 나약함이여, 당신은 스스로를 훈계하고 있군요. 만약 당신이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부대원들은 당신의 지도력에 의심을 품을 것입니다.

 

3주 1일...

 비도미나로부터 편지가 도착했군요.

"스승님, 이 지역에는 두개의 램파트 마을이 있습니다. 에드릭은 그들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위험한 아이템들에 대해 경고했군요. 불행히도 그들은 에드릭의 말을 곧이 듣고 당신과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지역을 통과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세요. 비도미나."

 

4주 2일...

 당신의 첩자 한 사람이 당신을 만나고자 합니다.

"우리의 적인 난장이들을 연구하여 우리는 많은 시설을 발견했습니다. 그 아이템이 없어졌을 때, 각각의 난쟁이 부족들은 누군가가 그것을 훔쳐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이후로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죠. 하지만 에드릭의 편지가 도착한 후 그들은 처음으로 연합군을 결성했습니다. 당신은 대규모 전투에 대비해야만 할 것 같군요."

 

공략포인트

팁 

 이 예언자의 오두막은 레벨 10에 가면 +9지력을 준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은 끊임없는 유황 반지를 요구하고 가져다주면 죽음의 펜던트를 준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쌍안경을 요구하고 가져다 주면 중급 병참술을 제공한다.

공략

이번 미션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산드로의 템빨로 램파트 성2개를 함락시키자. 에드릭은 혼자 관문안에 숨어있지만 들어가는 방법은 검은색 수비대장 텐트만 터치하고 단방향 포탈을타고 들어가면 된다. 서브영웅인 비도미나는 능력치도 않좋고 그다지 쓸모도 없다. 키워봐도 다음 스테이지에 나오지도 않는다. 그냥 병력 셔틀로만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