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의 부흥 - 피니어스 빌마
캠페인 요약
산드로는 그가 가진 아이템을 탐내는 옛 스승과 몇 명의 영주들을 상대로 싸워야 합니다. 일단 데이쟈로 귀환하면, 그는 동맹 세력을 규합하여 데이쟈의 높은 신분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시나리오 목표
모든 적을 격파.
특이사항
산드로와 피니어스는 죽어서는 안된다.
20의 레벨 제한.
산드로와 피니어스는 다음 시나리오에도 등장.
난이도 고급(조정가능)
보너스
1) 방어력 +2을 가지고 시작
2) 뱀파이어 8을 가지고 시작
3) 목재 12 철광석 15를 가지고 시작
데이쟈로 향하는 도중, 나는 피니어스 빌마라는 네크로맨서를 만났다. 그는 이곳에서 약간의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세력을 확장하고자 한다. 이제 나의 설득력으로 그를 조종하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피니어스 빌마 전체지도
지상
지상
이벤트
피니어스 빌마는 권력욕이 강한 젊은 영주이다. 야망은 강하지만, 전술과 정치적인 술수를 구사하기에는 좀 멍청해 보이는 그는 당신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당신은 그를 당신에게 의존하도록 만든 다음, 권좌로 끌어올리기로 결심한다.
4일째....
당신과 피니어스 빌마가 아이템을 가지고 데이쟈를 향해 대군을 이동시키자 앨러리스 공작이 곤경에 빠졌다. 그는 주변의 애블리 영주들에게 당신에 대해 경고했고, 그들은 지금 전쟁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일단의 해골 병사들이 길을 막고 있다. 그를 잡아채고 당신은 호통친다.
"무엇을 지키고 있는지 말해!"
"우, 우리는 앨러리스 공작의 영지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입니다."
당신이 그를 붙잡고 흔들어 대자, 그는 모든 것을 털어놓는군요.
"앨러리스는 당신을 쓸어버리고, 당신이 가진 저주의 갑옷과 언데드 왕의 망토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이제 당신은 그들 모두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첩자의 보고에 의하면 이 지역에는 세 개의 난장이 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들 중 누구도 앨러리스 공작과 동맹을 맺지는 않았지만, 그에게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두 부족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하는데, 얼마 전에 길가에서 제거한 난장이들의 친적들이 분명하다. 그들 역시 언데드로 부활하여 당신에게 합류하게 될 것이다.
7일째...
정찰대의 보고에 의하면 두 그룹의 애블리 군대가 당신을 기습하기 위해 지하터널을 파고 있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불행하게도, 당신은 그들의 기습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들은 곧 당신의 충성스런 언데드 병사들로 부활할 것이다.
"거기 서라!"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왜 우리를 멈춰 세우는 겁니까?" 당신이 되받아 외쳤다.
"당신과는 연합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을텐데, 앨러리스 경!"
"나는 앨러리스가 아니란 말이요." 당신은 해명한다.
"오, 이런." 난장이 한 사람이 건물 꼭대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안녕하시오. 나는 티루즈단두요. 당신이 앨러리스경이 아니라니,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는 정말 짜증나는 인간이라오!"
"오, 그래요? 왜 그렇게 말하지요?"
"그는 포기할 줄 몰라요." 그 난장이는 한숨을 내쉰다.
"그는 우리가 군자금을 대주기를 원하고 있찌만, 우리는 지상의 정치문제에는 관심이 없다오. 우리는 여기서 평화롭게 광물이나 채굴하는 게 좋소."
"정말인가요? 어떤 광물 말인가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최고의 산출량을 자랑하는 훌륭한 금광이 하나 있지요. 앨러리스 뿐만 아니라, 산드로라는 친구도 이 금광에 눈독을 들이는 것 같아요." 그 난장이는 당신을 가까이 쳐다봅니다.
"이봐요, 당신이 산드로는 아니겠죠? 당신에 대해서 나쁜 말을 들었소.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여서 당신의 군대를 늘린다고 하던데."
"이렇게 똑똑한 놈을 내 군대에 편입시키게 되어 대단히 기쁘군, 그래 맞아, 내가 바로 산드로다. 내 눈에는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 부하로 밖에 보이지 않는구나."
그렇게 말하고 나서, 당신은 돌진하여 마을을 점령하려고 한다.
부족들과 함께 지나가던 풍채가 당당한 난장이가 당신에게 다가온다.
"거기 누구요?" 그가 묻는다.
그가 당신 얼굴을 보기 전에, 환영이 당신의 뼈에 살을 덮어 씌운다.
"평범한 사람들이오." 당신은 순순히 대답한다.
"왜 우리를 막아서는 거요?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오."
"우리는 산드로라는 죄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오."
"죄인? 그가 뭘 잘못했소?"
"그는 우리의 동족들을 살해했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 복수를 하려고 한답니다. 그들은 사악한 산드로에 맞서 싸웠고, 그의 강력한 칼날 앞에 죽어갔지요." 그 난장이가 대답한다.
"당신은 싸울 준비가 된 것 같군요. 그 산드로라는 작자가 가까이 있다면 어떻게 할거요?"
"앨라리스 공작이 우리에게 주의를 주었지요. 그는 아마도 같은 네크로맨서이지만, 산드로가 저지당하기를 매우 바라고 있더군요. 우리는 그의 군대가 출전하여 산드로와 그의 두 아이템을 없애 버리도록 허락했소."
"그래요, 행운을 빕니다. 그런데 당신은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시오?"
"당신? 이전에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내 소개를 하도록 하지. 나는 산드로요. 당신 같은 멍청하고 거만한 난장이를 없애게 되어서 기쁘오."
당신은 휘하 부대에 명령한다.
"공격이다!"
공략포인트
팁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목재를 가져다주면 금을 제공한다.
이 예언자의 오두막에서는 16도끼창병을 원하고 무엇을 제공하는지 모르겠다. 도끼창병을 고용할 수 있는 루트는 피난민캠프 밖에 없고 나머지는 길에서 포섭해야 되는듯...
공략
피니어스도 나름 쓸만한 영웅이다. 일단 산드로를 주력으로 삼아서 리치를 생산하면서 성들을 함락시키고 빌마로 보조하면서 서브 주력영웅으로 삼으면 괜찮을 듯 한다. 맵이 크진 않지만 복잡해서 오래걸리는 편이기는 하지만 워낙 사기적인 아이템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어렵지는 않다. 산드로로 앞장을 서면서 리치를 생산하고 추가적으로 생기는 유닛들(합류병)들과 리치 일부를 피니어스에게 넘겨주자. 그러면 피니어스도 상대하기 힘든 전력이 된다. 그다리 어렵지 않은 미션.오래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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