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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공부

Chaikin's Oscil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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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kin's Oscillator


Chaikin's Oscillator는 Marc Chaikin이 개발한 지표로 그랜빌의 OBV를 수정한 거래량 관련 지표이다.

OBV는 주가 움직임 폭의 강약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거래량을 누적시켜나가기 때문에 수없이 변화하는 주가의 움직임을 반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즉, 시작일에 따라 OBV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값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Chaikin's Oscillator는 MACD 공식을 활용해 누적 분포선(ADL)의 움직임을 측정한다. 


 기법


0선 돌파

Chaikin's Oscillator의 0선 상향돌파 -> 강세 (매수)

Chaikin's Oscillator의 0선 하향돌파 -> 약세 (매도)

돌파를 이용하려면 중장기 추세를 파악해 추세에 순응하는 매매를 해야한다. 중장기 추세가 상승이면 매수신호만 받아들이고 하락이면 매도 신호만 받아들인다.


다이버전스



 수식


Chaikin's Oscillator

eavg(sum(((C-L) - (H-C)) / (H-L) * V), period1) - eavg(sum(((C-L) - (H-C)) / (H-L) * V), period2)


Money Flow Multiplier = ((C-L) - (H-C)) / (H-L)

종가와 저가의 차이, 고가와 종가의 차이를 구한 뒤 그 값들의 차이로 강세인지 약세인지 측정한다.

Money Flow Volume = ((C-L) - (H-C)) / (H-L) * V

Money Flow Multiplier 에 거래량을 곱해 방향성에 거래량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ADL = sum(((C-L) - (H-C)) / (H-L) * V)

기간에 대한 Money Flow Volume을 누적시킨다.




 기법적용


현재 차트는 2016~2019까지의 일간 골드차트에 Chaikin's Oscillator 지표와 0선 돌파 신호를 적용한 차트이다.

추세가 있더라도 변동이 크면 추세를 따라가며 여러번 0선을 돌파하기 때문에 무작정 0선 돌파를 신호로 삼다가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현재 차트는 같은기간에 Chaikin's Oscillator 지표 매매신호와 MACD를 조합한 신호를 표시해보았다.


상승추세일 경우 매수신호만 받아들이고 하락추세일 경우 매도신호만 받아들인다. 매매진입 후 의미없는 신호로 인한 청산도 많이 줄어들고 나름 추세를 추종하는 신호가 만들어진다.

해당사진은 2007년부터 현재(2019/5/10)일 까지의 두 신호의 결과를 종합한 차트이다. 무작정 0선 돌파를 사용하는 것 보다 추세에 맞게 진입하는 것이 이익을 보는 기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버전스를 통한 매매도 가능하다지만 딱히 다이버전스라고 보이는 자리는 포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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