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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공부

Detrended Price Oscil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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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Detrended Price Oscillator)


DPO는 가격에 이동평균을 이용하여 장기적인 가격 추세를 제거한 지표이다. 즉, 주된 기본 가격의 주기를 알기위해 작은 추세를 필터링한 것이다.

DPO는 APO(Absolute Price Oscillator), PPO(percentage Price Oscillator), MACD등과 비교가 가능하며 이러한 지표들의 고급 버전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일종의 모멘텀 지표로서 주로 추세 순환을 파악하는데 이용하며 양의 값을 가진 DPO는 강세장, 음의 값을 가진 DPO는 약세장으로 인식한다.




 기법


0선 돌파

DPO가 0선을 상향돌파 -> 강세 (매수)

DPO가 0선을 하향돌파 -> 약세 (매도)


과매수 과매도

DPO가 과매도 지역에 진입했다가 저항선을 돌파하는 경우 매수 신호(과매도 상태)

DPO가 과매수 지역에 진입했다가 지지선을 돌파하는 경우 매도 신호(과매수 상태)

DPO의 과매수와 과매도 수준은 정해져있지 않다. 해당 상품, 주식의 과거 DPO 수준을 통해 판단한다.(최근 6개월 정도 기준을 삼으면 좋을듯 합니다.)


다이버전스




 수식


DPO

DPO = C - avg(C,n,((n/2)+1))

이동 평균의 기준은 14일이다.(n = 14) 종가에서 (n/2)+1일 전 n일 이동평균의 차가 DPO이다.




 기법적용

해당 차트는 2018/01~2019/05의 골드차트에서 DPO 지표를 추가한 상태이다.


어느 모멘텀지표가 그러하듯이 강력한 추세구간에서는 0선 돌파가 기가막히게 적중한다. 다만 비추세 구간에서는, 특히 0선 부근에서 박스권이 형성되면(2018/08~09) 거짓신호가 무수히 발생한다.

과매수 과매도는 박스권에서 어느정도 맞지만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것 같다.

다이버전스는 꽤 잘 적중하는 편이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지표가 상승하거나 주가가 상승하는데 지표가 하락한다면 그 타이밍을 잡아 매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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