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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공부

AD-Line(Advance Declin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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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Line(Advance Decline-Line)


AD-Line은 흔히 등락주선이라고도 한다. Richard Russell, Joseph Granville에 의해 활성화 되었고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로 계산하는 지표이다.

종합주가지수에 맞춰 등락주선이 신고점으로 상승하거나 신저점으로 하락하면 상승세나 하락세가 지속될 확률이 높다.

등락주선의 절대 수준은 산출 시작 시점(기산일)에 의해 결정되므로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등락주선의 신고점, 신저점을 주시해야 한다.



 기법


신고점/신저점

주식시장 신고점 도달, 등락주선이 신고점 도달 -> 강세 (매수)

주식시장 신저점 도달, 등락주선이 신저점 도달 -> 약세 (매도)


다이버전스

주식시장 신고점 도달, 등락주선이 전고점보다 하락 -> 상승세의 끝이 가까워짐

주식시장 신저점 도달, 등락주선이 전저점보다 상승 -> 하락세의 끝이 가까워



 수식


AD-Line

AD-Line = (상승 주식 수 - 하락 주식 수) + 전기간의 AD-Line 

AD-Line은 주식시장의 주식 중 상승한 주식들의 숫자와 하락한 주식의 숫자를 뺀 값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 1800개의 주식이 거래되는데 100개가 상승하고 600개가 하락, 200개가 변동이 없으면 AD는 400이다. 

AD를 계속 누적시켜 AD-Line을 구성한다. 



 기법적용

해당 차트는 2013/9~2019/6 KOSPI 일간 차트에 AD-LINE을 적용한 상태이다.

키움에는 AD-LINE 수식이 없어서(사용자 수식으로 넣으려고 해도 상승종목 수를 계산하는 수식을 몰라서 넣을 수가 없었다.) 신한 HTS에 있는 AD-LINE을 이용했다.

살펴보면 한국 주식의 근간인 KOSPI의 AD-LINE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서 양의 값을 가진 적이 없다.(물론 기산일을 조금씩 바꿨다면 잠시 양의값으로 갔으리라) 

종목의 상승과 하락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수식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값(수치)가 아닌 고점과 저점을 기준으로 살펴보자. 2014년 말에 주가지수는 최고점을 찍고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한다. 하지만 새로운 신고점을 찍었지만 AD-LINE은 하락한 상태이다. 상승이 끝나간다는 의미이다.

2018년 말에보면 이중바닥의 형태에서 오른쪽 바닥이 조금더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 AD-LINE을 살펴보면 상승한 상태이다. 이는 하락이 끝나간다는 의미이다.


원래는 AD-LINE을 넘어가려고 했는데 트레이더 지수인 TRIN등을 언급하려면 AD-LINE을 꼭 짚고 넘어가야했기 때문에 작성하게 되었다.


AD 파생 지표들


 AD Issues

AD-Line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지표이다. 당일의 상승과 하락 종목의 차이로 구한다.

수식

AD Issues = 상승 종목 수 - 하락 종목 수



 AD Ratio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을 나눠 비율로 살펴보는 지표이다.

AD Ratio의 과매수/과매도 지표로 사용되며 이동평균을 적용해 부드럽게 표시할 수도 있다.

기법

과매수/과매도

수식

AD Ratio = 상승 종목 수/ 하락 종목 수

해당 차트는 2018/4~2019/6까지의 종합주가지수(KOSPI)에 AD Ratio를 적용한 상태이다. 한번씩 크게 상승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일정한 범위안에서 움직인다. 과매수 과매도 지표의 특징상 매번 적중하지 않고 박스권에서 적중하는 확률이 높다. 동그라미 친 부분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변곡의 부근에도 과매수 과매도 지표로서 활동을 하는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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