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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투자자들의 생각

앙드레 코스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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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의 투자자로 실패하지 않는 전문가, 주식투자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사람이라 평가받는다.



투자자 분류

단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사기꾼

그들은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는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없다면 그들을 만들어 냈어야 했을 것이다. 단기투자자가 많을 수록 시장이 커지고 유동적이며, 증권 시장의 상승국면이나 하강국면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한 움직임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장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전망이 좋은 종목은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는다.

 

순종투자자 : 장기적인 전략가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 있다고 말할 있다.



투자 대상


채권 : 중요한 투자 대상

외환 : 단기 게임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원자재 : 투기 투기

유가물 : 수집가 혹은 투자자?

주식 : 진짜 투자라고 있는



시기별 영향을 미치는 요소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전쟁과 평화 그리고 장기적인 경제 발전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 심리 = 추세

경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 증권시장의 가장 폐해

중앙은행 : 금리의 독재자들

채권 : 주식의 경쟁상대

외화

대중의 심리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소신파에게 있는 것

4G = (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행운(gluck)

- 빚이아닌 자신의

생각 - 지식보다 상상력

인내 - 결과가 나올 까지 버틸 있는 충분한 인내

행운 - 행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자신과 자신의 생각 그리고 인내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림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

주식시장의 상승운동과 하락운동으로 나눔

상승장인 조정, 동행, 과장 국면

하락장인 조정, 동행, 과장 국면으로 나누고 상승의 조정, 하락의 과장국면에서 매수 동행국면에서는 보유 상승의 과장 하락의 조정국면에서 매도 하락의 동행국면에서는 현금의 보유한다.





저가 주식에 대한 견해

모든 증권시장의 저가주식 = '논리학 주식회사' 이다. 절대로 추세를 따르지 않는다. 히스테릭한 증권전문가와 반전문가(얼치기 전문가) 반응만을 반영하고 있다.


시세와 거래량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대중들이 증권시장에 관심을 갖는다는 증거이다. -> 시세가 상승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식들이 ' '에서 '작은 '으로 가게 된다. 모든 주식들이 작은 손에 머물게 되면 주가 폭락은 곧바로 눈앞에 닥쳐온다.


만약 시세가 상승하게 되면, 개미들은 떠나는 기차에 빨리 뛰어오르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주식을 매입한다. 그러면 변덕쟁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세가 대중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개인들에게 거부할 없는 힘을 행사하여 동행하도록 만든다.

 

단기적으로 경제 상황은 증권 시세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 다만 몇몇 투자자들이 보다 미래의 문을 때에만 금리와 산업부문 경기가 영향을 미친다. 주식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강한 물질적 또는 심리적 압박상태에 있을 때만 시세는 상승한다. 그리고 증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증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 증시에 영향을 준다.

 

주가 폭락은 갑작스럽게, 그리고 신들의 복수와도 같이 격렬하게 오는 반면에, 시세가 상승할 때는 부드럽기가 그지없다. 사람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발짝 발짝씩 기어오른다. 주가 폭락은 재산을 순간에 붕괴시킨다. 먼저 갑작스런 충격으로 재산을 깨뜨리고, 그런 다음 결국에는 재산을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증권시장의 시세를 결정짓는 요소

1. 통화량과 신주 발행

2. 심리적 요소(낙관주의 또는 비관주의 등), 즉 미래에 대한 예측


차트에 대한 견해

견해로는 차트를 읽는 것은 일종의 학문으로 지식이 만들어낸 산물을 헛되이 찾는 것이다.

차트를 통해 사람들은 어제가 어떠했고, 오늘이 어떠한지를 가장 확실하게 있다. 그러나 이상은 없다. 오늘까지의 가격곡선은 진실이다. 그러나 내일부터의 가격곡선을 앞당겨 그린다면 그것은 좋건 나쁘건 허구이다. 차트는 분석 토대가 되는 수많은 모자이크 요소 하나일 뿐이다.




주식 시장의 추세에서 중요한 것

주식시장이 상승하려면 유동성과 대중의 심리적 분위기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한가지 요소가 긍정적인데 다른 가지가 부정적인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는 움직임은 없고 떨어졌다가 올라갔다가 떨어졌다가 올라갔다 하는 작은 진동만 생긴다. 요소 모두 긍정적이 되면, 상승 추세가 시작되며 심지어 피크까지 가기도 한다. 요소가 부정적으로 변하면, 극적인 급락장이 연출된다.

 

주가의 등락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의 질이 아니라, 수요의 강도 혹은 공급의 강도이다.

 

상승이 다가올지 하락이 다가올지 결정하는 특히 중요한 조건은 시장의 기술적 상황이다.(주식이 소신파의 손에 있는지 부화뇌동파의 손에 있는지)

 

상승추세에서 기업의 자본 증가는 긍정적 영향을 하락추세에서 기업의 자본 증가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일반적 추세에 따라 결정됨)


항상 그리고 절대적으로 추세와 반대로 해서는 된다. 처음에는 추세와 반대로 시장에 들어와서 다음은 추세와 함께 가고 마지막으로 추세에 반해 행동해야 한다.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점

사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것과 논리적인 것을 구별할 아는 예리함

오랫동안 주식투자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력인 직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있을 있는 모든 것을 생각해보는 상상력

+절제력, 잘못을 인정할 있는 융통성, 상상이 현실로 때까지 기다릴 있는 인내심

단, 고집스러움은 가장 나쁜 성격이다. 확신을 가져야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발견했으면 곧장 거기서 나와야 한다.



거래량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나쁜 신호(주가가 계속 떨어지리라는 조짐)

거래량이 많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좋은 신호(거래가 많으면 많을수록 소신파의 손에 주식이 들어간다는 )

거래량도 많고 주가가 올라가면 나쁜 신호(부화뇌동파가 주식을 산다는 )

부화뇌동파가 시장에 참여하면 시장은 나빠진다.



차트에 대한 견해

차트 분석이 좋다는 이유로 증권을 사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차트에 반해서 거래를 하지는 않는다. 최소한 6~12개월의 장기 차트를 즐겨 본다.


어록

많은 사람들에게 돈은 힘과 지위를 상징한다. 돈은 기쁨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사기꾼이나 질시꾼이 들끓게 하기도 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기도 하고, 기생 근성을 가진 사람이 꼬이게 하기도 한다. 그들 모두는 돈에 매료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권력그리고 신분 표시가 의미를 갖는다이것들은 친구사기꾼질투하는 사람그리고 비위를 맞추는 사람들을 곁에 머물게 하고 아첨꾼들을 기른다그들은 주위 사람들이 자신들의 돈에 매혹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 자신 또한 돈에 매혹되어 있다그들은 물리적 호화로움을 즐길 뿐만 아니라 돈의  다른 사람들의 비굴함도 즐기고자 한다.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 고통의 결과이다.

 

오랜 기간 동안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세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라면 이것은 좋지 않은 징조이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이것은 동일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며,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이것은 흐름의 반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손해를 보는 것도 모험의 일부이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상을 정리한 0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로 해야 한다.

뱀에게 팔을 물렸다면 독이 온몸에 퍼지기 전에 팔을 잘라내야 한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투자는 마치 나쁜 카드로 적게 잃고 좋은 카드로 많이 벌어야 하는 포커판과 같다. 또한 매일매일 대차대조표를 만들면서 수익을 계산해도 된다.


우리는 애널리스트들을 따라서 가치평가에 손을 대서는 된다. 왜냐하면 '가격, 이윤 비율' 이론에 따르자면 가치는 항상 마이너스 상태에 놓여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만약 진단을 통해 지나가는 악재를 인지한다 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버틸 필요가 있네. 그러나 만약 전쟁 또는 평화, 중요한 정치적, 경제적 또는 금융적 결정, 정부의 정책 기본적인 요인들에 변화가 생기면 즉시 결론을 내려야 하며, 비상시라고 생각되면 어제까지만 해도 사랑스럽고 고가품이었던 것들을 즉시 바닥에 던져버려야 한다네.


미친 사람에게 최대의 불행은 그가 게임시작과 동시에 돈을 땄을 때이다. 왜냐하면 다음에 그는 미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돈의 매력과 돈에 대한 열망은 경제의 진보를 위한 엔진이라는 것이다.

 

돈의 세계가 언제나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돈은 방사능 물질이다. 돈은 인간을 타락시킬 수도 있고, 또한 인간의 추한 성질들을 밝은 곳으로 끌어낼 수도 있다.

 

증권시장의 추세가 나에게 불리하게 전개될 때에는, 일부러 자기 최면을 걸고 확신을 갖고 기다린다. 이는 내가 시세에 비관적인 때가 없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해약에 대해 일찍 터득했을 뿐이라는 말이다.

 

투자자는 결코 백과사전이어서는 된다. 그는 다만 올바른 순간들의 관련을 알아야 하며 이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한다. 절대로 많은 것을 알아서는 된다. 단지 그림을 이해할 있으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투자자는 거의 대부분 미신을 믿게 마련다. 왜냐하면 투자자는 모든 관점에서 논리적이고 그것을 기초로 가장 확실한 논증을 위한 논제를 세우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그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투자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그냥 "운이 없었어"라고 말해버린다. 그렇게 실패를 불운으로 돌릴 그는 이미 미신을 믿는 사람이 된다.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잃은 돈을 다시 수는 없다.


비슷한 내용들을 담고있는 코스톨라니 투자총서(전 3권) 이었지만 반복을 통해 그의 투자 철학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처음엔 약세장 투자자였던 코스톨라니가 강세장 투자자로 변하게 된 원인과 채권, 주식, 부동산, 유가물, 선물, 옵션에 관한 그의 견해를 볼 수 있다. 그는 시장이 과매도 되었을 시기에 매입을 시작해서 과매수 시기에 매도하는 남들과는 다른 기법을 사용한다. 책에 의하면 큰 돈을 벌은 내용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지급받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채권이나 파산지경에 이른 주식들이었다. 그만큼 심리를 중시한 그의 매매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코스톨라니는 주가의 바닥을 찾고 머리를 찾는 이른바 변곡점을 찾는 투자자가 아니다. 상상력을 통한 큰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이른바 진짜 투자자이다. 그는 짧은 거래를 반복하는 데이 트레이더들을 '놀이꾼'이라고 평하며 심지어 주식 시장의 '기생충' 이라는 말까지 사용했다. 그렇지만 그들로 인해 거래량이 늘어나고 현금화 보장이 커지니 주식시장의 필요악이라고 생각했다. 

놀이판으로 변해가는 증권가에서 진정한 투자의 본질을 알려준 시대의 멘토라고 생각한다.



참고 :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3부작(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투자는 심리 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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